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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도시정책동향 2013년 9월호(통권8호)

VOL. 08 2013. 09

| 건축문화 부문
이번 달 건축문화 부문에서는 동해 명칭의 국제적 표준화를 논의하기 위한 연구학술대회 및 전시회가 진행되었다. 연구학술대회에서는 수 세기 전부터 세계 각국의 지도에는 한국의 동쪽바다가 ‘한국해(조선해)’로 표기되어있었다는 연구성과 발표가 있었으며, “고지도가 들려주는 동해바다 이야기 展”에서는 동해를 ‘조선해’로 표기한 일본의 고지도와 서양의 고지도 40점이 전시되었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신진건축사 대상 아이디어 공모 시범사업’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해당 프로젝트의 설계권이 부여되는 양천구 목동보건지소 공모에는 추민정 건축사(조인건축사사무소, 76년생)의 작품이 당선되었으며, 이밖에 충북청주 스마트 미래여성플라자와 한국수자원공사의 대청댐 관리사택 및 합천댐 효나눔복지센터 공모에서는 박성현(씨드아키텍, 70년생), 강제용(오다, 76년생) 및 박홍근(스페이스덴, 72년생)건축사의 작품이 각각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이밖에 부산광역시에서는 동래 읍성지 도시·건축문화의 잠재성을 일깨우기 위한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이 지난 20일에 개최되었으며, 네덜란드, 일본, 중국, 대만, 두바이, 한국 등 6개국의 젊은 건축학생과 교수, 건축가들이 참여하였다.

 

| 녹색건축·도시 부문
녹색건축·도시 부문에서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주최하는 ‘2013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의 참여자 공모가 있었으며, 이번 녹색건축대전은 10월에 있을 ‘녹색건축 한마당’행사와 연계되어 진행된다.
또한, 지난 6일까지는 산림청에서 진행하는 '제5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공모 대전'의 작품접수가 있었으며, 이번 공모전에서는 노인을 포함한 장애인, 어린이,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유니버셜디자인을 고려하도록 설계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밖에, 환경부에서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대상기관에 대한 2012년도 온실가스 감축 이행결과보고서 평가결과를 발표하였으며, 2012년 온실가스 기준배출량의 8.1%, 약 40CO2톤 감축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발표하였다.
부산시에서는 부산조경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고 실천하기 위한 ‘2013 부산녹색도시포럼’이 개최되었으며, 전라남도에서는 26일부터 녹색디자인 인증제 실시를 통해 공공공간, 공공시설물, 공공시각매체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디자인을 선정한다고 발표하였다.

 

| 국토환경디자인 부문
이번 달 국토환경디자인 부문에서 국토교통부는 경관심의제도 도입 및 지자체 경관계획 수립 의무화 등을 담은 「경관법」전부개정안을 지난 6일 공포하여 내년 2월에 시행하고, 이를 통해 우수한 지역을 무분별하게 개발하거나 주변과 어울리지 않는 위압적인 건축물을 조성하여 경관을 훼손하는 사례를 크게 줄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는 공공주택(보금자리주택, 행복주택 등)의 품격 향상을 위해 획일적인 디자인을 탈피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도입하는 시범사업을 9월 중 시행하고, 향후 보완·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부산시에서는 ‘옥외광고물 등 관리조례’를 제정하여 9월 1일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가기로 하였으며, 대구시에서는 제21회 옥외광고대상전’개최를 통해 도시의 아름답고 품격있는 가로경관을 제공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