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콘텐츠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벙커 시민 창작소

위 치 서울 도봉구 도봉동 6-5일대
구 분 계획안
용 도 문화 및 집회시설  교정 및 군사시설 
대지면적 10,712 m2 지상층수 1
건축면적 1,583.78 m2 지하층수 -
건폐율 14.79 % 구조 철근콘크리트구조, 일반목구조
연면적 1,583.78 m2 용적율 14.79 %
작품설명 도봉구 대전차 방호시설은 6.25 전쟁 당시에 북(철원, 동부전선)에서 서울로 오는 이동 경로상에 지어진 군사시설이다. 1969년에 지어져 1층에는 방호시설, 2,3,4층에는 3 개동의 아파트를 세워 군인들이 거주하도록, 그리고 유사시에 1층으로 내려와 방어선을 구축 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도봉 시민아파트가 완공 35년 후인 2004년에 노후화로 인해 위험건축물 판정(E등급)을 받고 철거 된 이후, 대전차 방호시설은 유사시 군 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존치되었지만 현재 건설자재 창고 등으로 쓰이고 있을 뿐 방치 된 상태이다.

‘벙커 시민창작소’ 에는 군사시설과 문화시설이 동시에 공존한다. 평상시에는 시민들에게 전시, 체험, 창작 공간 등의 문화시설을 제공하면서 유사시에는 군사시설로 전환 되어야 하는 프로그램적 특성을 갖는다.

위치적으로 인근에 위치한 창포원, 신설예정인 체육공원과 더불어 시민들이 폭넓게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공간을 제공하면서, 한편으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존재하고 있는 분단과 이념갈등의 역사를 담아 전달하는 장소로 새롭게 리모델링 될 예정이다.
지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