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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

위 치 부산 영도구 동삼동 1125-39번지 (동삼동 혁신도시개발예정지구 내 일부)
구 분 신축
용 도 문화 및 집회시설 
대지면적 45,444 m2 지상층수 4
건축면적 15,393.62 m2 지하층수 1
건폐율 33.87 % 구조 철근콘크리트조,철골조
연면적 25,803.49 m2 용적율 55.88 %
작품설명 [해양문화 테마파크]
현대의 박물관은 역사적 유물, 자료 등의 단순한 관람을 위한 시설에 그치지 않고 누구나 찾아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체험 테마파크로 발전하고 있다. 더 이상 과거의 박물관처럼 평생교육기관이라는 것에 집착하지 않으며 학습과 재미, 교육과 오락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고 대중에게 다가가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국립해양박물관은 흥미를 주고 비일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해양공원이 되어야 한다.

[The Ocean Platform]
태종대, 이기대, 신선대 등과 같이 ‘높이 쌓아 올려 사방을 바라볼 수 있게 만든 곳을 대(臺)’라고 한다.
박물관이 건립되는 각 지역은 입지에 따른 인문적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부산의 영도매립지에 위치한 해양박물관이 갖는 최고의 전시품은 ‘바다’ 그 자체이며, 바다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것은 가장 의미있는 일이다. 따라서, 매립지에 인공지반을 형성하여 관람의 시작과 끝은 물론, 내부의 전시관람 중에도 항상 바다를 바라볼 수 있도록 공간적인 배려를 한 점은 매우 중요하였다.

[나의 바다, 우리의 미래]
우리의 해양박물관은 우리의 바다를 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바다를 친근하고 생동감 있게 보여줌으로서 바다와 함께 삶을 풍요롭고 즐겁게 하는 새로운 개념의 상호소통을 필요로 한다. 우리 바다의 역사, 해양영토, 해양인물, 심지어 우리식탁에 올라오는 친숙한 물고기를 보여주는 것이 우리 바다의 풍요로움을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 가득한 장소로서 의미 있게 하는 것이다.

[지속가능한 박물관]
환경 친화적인 건축이 가장 미래지향적이다. 바다를 담는 것이 해양박물관이면 자연을 담는 것과 같다. 빛을 가득 담은 밝은 공간, 매서운 해풍이 빗겨가는 유선형태, 섬유질 천장재와 나무소재 등의 자연친화적인 내외부소재의 사용은 에너지의 효율적인 절감을 기할 수 있으며 심리적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상을 제시하고 있다.

■ 녹색건축인증(친환경건축물인증)
○ 인증기관 : 크레비즈큐엠
○ 인증일자 : 2012.6.28
○ 유효기간 : 2012.6.28~2017.6.27
○ 인증번호 : 3-588
○ 인증등급 :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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