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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사랑의 교회

위 치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983-3
용 도 종교시설 
대지면적 2372 m2 지상층수 8
건축면적 1185.66 m2 지하층수 4
건폐율 49.98 % 구조 철골철근콘크리트조
연면적 12,202.42 m2 용적율 199.98 %
작품설명 [더사랑의교회]의 대지는 전면의 40M 도로 전방에 있어 운전자가 터널을 통과하자마자 외부에서 처음 마주하게 되는 대지이다. 게다가, 대지도 삼각형의 비정형이라 효율적인 사각형의 평면보다는 대지형상에 순응하여 비정형의 이미지를 먼저 구축하고, 그 매스형태에 효율적인 교회기능을 수용하는 것이 디자인의 출발이라 파악하였다.
The building site of [The Sarang Church] is facing the 40m road on north. Since it is located at northern corner of the block, it is the first object that the car drivers will recognize right after they get out of the tunnel. Moreover, the site has an atypical triangular shape so that we decided to follow the atypical mass which is corresponding to shape of the site rather than adjusting the efficient rectangular plans. Then, we facilitate the required programs of church into the atypical mass form.

우리가 구축한 이미지는 첫번째 이미지, 성 (성, 내주는 강한 성이요)
두 번째 이미지 방주 (방주, 세상의 구원선)
세 번째 이미지 새 (새, 성령의 임재함을 상징한 비둘기)의 복합적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다.
First image that we created is the “fortress”. (Lord is my strong fortress)
Second image is the “ark” (Noah’s ark, which saves the world)
Third image is the “dove”, (symbols of Holy Spirit and Peace).
We tried to create the mixed images of the all of the above to the building.

교회의 기능 중 최우선시 되어 해결되어야 할 공간이 [대예배실] 이다. 우리는 방사형으로 된 2,000석의 대예배당을 삼각형 모양의 대지형상을 따라서 만든 매스형상에 중첩했고, 이 대예배당실은 전체 매스형상의 중앙으로부터 외부로 돌출되어, 그 디자인의 완성이 이루어진다. 대예배당 매스는 Zinc, 전체매스는 석재마감으로 하여 차별화를 두었다. 또한 외부의 주계단을 통하여, 외부광장으로부터 대예배당 매스까지의 직접적 통로가 되도록 하였다.

First priority for the church program is designing the main chapel. We created the semi-circular plan with 2,000 seats as a main chapel and we overlapped the semi-circular mass with the existing atypical mass. Therefore the main chapel mass is projected out from the center of the main mass. We even differentiated the two masses by using different materials ? Zinc & Stone for exterior finish. Additionally, we create the main exterior stair in order to connect from the ground plaza to the main chapel.

대예배당의 상부인 6층에는 식당과 옥상정원을, 7층과 8층은 각각의 데크와 별도의 계단실을 설치하여 전체적으로 고층빌딩임에도 불구하고, 옥상정원은 3층의 저층건물이 남향으로 배치되어 다시 건물이 시작되는 것 같은 효과를 주었다. 상부 3층의 외장은 목재로 마감하여, 옥상정원의 녹지와 함께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게 계획하였다.

Roof garden and cafeteria is located at the 6th floor which is above main chapel mass. Office & meeting room areas are located at 7th and 8th floors with its own deck and separate stairs to the roof garden. Although the whole entire building is 48m high, the upper part of the building from the roof garden seems only 3 floors high from the ground. Wood finish in exterior and landscapes in roof garden creates the ambience of nature to the people.


[심사평]
40m 도로에 면한 삼각형 대지 위에 2,000석의 예배당을 포함한 교회의 부속실을 수직적으로 차곡차곡 쌓아 신도시의 시각적 구심점이 되도록 했고, 1층 로비와 외부 광장을 연결하여 교회건축의 공간적 공공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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