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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박촌 이바구캠프

위 치 부산 동구 초량동 848-7
용 도 미지정 
대지면적 - 지상층수 2
연면적 427.94 m2 용적율 -
작품설명 동구민박촌 프로젝트는 부산항 관문지구 국가선도사업의 일환으로‘경제기반형 도시 재생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도시민박촌 조성의‘마중물사업’으로서‘민박촌 등 거점시설 집약화사업(도시민박촌)’탄생되었다.
이바구캠프는 부산의 초량-이바구길의 최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바구캠프는 이바구길의 기존 거점공간들을 잇는 연계프로그램과 관리시스템을 갖고 있다. 이바구캠프의 Place-Brand(Brand Name)는 초량-이바구길의‘이바구’에서 가져왔으며, 이바구길의 끝에서‘이바구’를 대표하는 민박촌의 Brand로서‘캠프이름’으로 결정 되었다.
동구의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13개 거점시설)과 연계하는 앵커시설로서 지역경제기반 구축을 통한 원도심 재창조, 경제 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필요 거점시설의 집약화와 주민일자리 및 수익창출을 통한 자립기반 (앵커시설) 조성의 필요 등 이며, 동구의 민박거점시설 프로젝트는 원도심의 마을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도시재생 사업 프로젝트로서 시작과 진행부터~완료 후의 운영까지 함께 생각하여 진행한 프로 젝트로, 프로젝트를 발주한 동구청의 지원으로 마을활동가기업의 독자적인 활동이 선행 되어 주민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였으며, 프로젝트의 진행과 함께 마을기업의 설립과 운영이 같이 준비된 프로젝트로서, 공사완료 후에 마을기업에 의한 지속가능한 경제자립형 운영을 목표로 하는 전례가 없는 도시재생사업의 사례가 되었다.
동구의 도시민박촌은 한국전쟁 피난촌의 역사현장 위에 형성된 산복도로 마을 속의 한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으며, 슬럼화 된 주택가와 노령화된 주민들의 거주지역으로 일조 조건이 좋지 않은 일부지역은 공,폐가들이 산재하여 있기도 하며, 좁은 경사 진입도로와 계단골목길로 연결된 통행로를 가지고 있어, 차량의 통행이나, 주차시설의 해결이 어려운 과제였으며 거점시설 간의 연결동선, 설계조건이나 공사의 방법 등의 열악한 여건들은, 쉽지는 않지만 해결방법의 모색방향에 따라 개선효과가 큰 결과를 얻을 수 있는‘의외성’을 기대하게 하였다. 동구민박촌이 가지고 있는 골목길과 통로에 적용된 ‘가로디자인’의 개념은 산복도로 마을에 재생되는 또 하나의‘작은 산복도로’로서, 단지 전체를 연결하고 이어주는 기능의 ‘골목가로길’로 재탄생 시키는 것으로 설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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