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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의 집

위 치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구 분 신축
용 도 공동주택  제1종 근린생활 시설 
대지면적 195.0 m2 지상층수 3
건축면적 115.54 m2 지하층수 -
건폐율 59.25 % 구조 철근콘크리트구조
연면적 346.62 m2 용적율 177.75 %
작품설명 이 프로젝트는 죽전택지개발지구내에 근린생활시설과 3가구의 다가구주택으로 이루어진 임대용 시설을 디자인하는 것이었다. 건물은 주변 고층아파트들의 부가적인 시설들을 유치하기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부지에 위치한다.
건축부지는 58.9평으로 아파트와 탄천변 근린공원을 잇는 보행자도로에 면한 단지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다가구주택은 4가구이하, 경사지붕 등을 설치하도록 하였으며 규모는 3층이하로 제한되었다.
전체면적은 125.8평으로 21평의 다락방을 포함한 면적이다. 건물의 2,3층은 주거공간으로 세대별 출입구는 2층에 위치하고 각각의 세대는 복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층에는 다락이 설치되어 있다. 각각의 세대는 서로 다른 규모와 공간구성을 가지고 있는데 1층의 근생은 BLACK과 WHITE가 주조색이고 두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있다. 201호는 주조색은 GREEN이고 4R+1LDK 구성으로, 2층에 가변형 룸이 특징이며 거실과 부엌공간은 2층높이의 층고를 가지고있다. 202호는 ORANGE가 주조색이고 4R+1DK+1L 구성으로, 외부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테라스’를 가지고있다. 203호는 BLUE가 주조색으로 3R+1LDK 구성으로, 2층의 실은 독립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튜디오 주택이다. 1층의 볼륨은 주로 유리로 처리하여 2,3층 짙은 적갈색의 목재로 마감된 볼륨이 더욱 거대하게 느껴지게 하고있다. 이는 주변의 건물과는 다른 구성을 통하여 좀더 특화된 건물을 팔겠다는 건축주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킨 결과이다.

■ 건축가 인터뷰(2012.09.23)

[설계의도]
복층주택이 계획되고 수직방향으로 공간적 확장을 하게 되면서 좀 더 복잡하고 다양한 삶의 구성을 갖는 주택이 가능해졌다. 1호는 주택의 1층에 두 개의 방을 두었는데 하나의 큰 공간으로 사용될 수 있는 가변형 공간이다. 타이트한 1층과는 달리 2층은 높은 층고를 갖는 거실과 주방의 공간이 있으며 유리로 구분된 마스터베드룸은 다락까지 복층으로 구성되어 상당한 개방감을 갖고 있다. 2호는 주택 1층에 거실과 1개의 방을 두고 2층에 주방과 두 개의 방을 두었다. 이중 한 개는 다락까지 확장된 공간을 갖고 있으며 마치 테라스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창문과 마감재를 처리하였다. 다락으로 확장된 공간은 다시 방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커다란 공간이 서로 얽혀있는 다소 복잡한 공간 구성을 갖는다. 3호는 주택 1층이 주택 2층과는 별개의 세대로 분리 될 수 있도록 계획하였는데 2층은 주택으로 1층은 사무실로 사용될 수 있다. 3개의 주택이 하나의 공간에 복잡한 구성으로 서로 얽혀 있음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전체 주택의 볼륨을 하나의 큰 매스와 재료로 처리하였다. 큰 볼륨 사이에 서로 다른 개구부의 조합은 이웃을 접하고 사는 세가구의 상황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

[작품배경]
죽전택지개발지구내에 근린생활시설과 3가구의 다가구주택으로 이루어진 임대용 건물로 주변의 건물과는 다른 구성을 통하여 특화된 건물을 신축하고자 하는 건축주의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건립하게 되었다.
*[출처] AU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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