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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 제이

위 치 서울 강남구 청담동 117-40
구 분 신축
용 도 미지정 
대지면적 572.4 m2 지상층수 5
건축면적 342.49 m2 지하층수 2
건폐율 59.83 % 구조 철근콘크리트
연면적 1,959.61 m2 용적율 198.59 %
작품설명 Place J는 개인이 소유한 건물이지만, 동시에 누구에게나 개방된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프로그램과 프로그램이 관계를 맺으며, 필요에 따라 연결될 수 있는 융통성 있는 체계를 제안했다. 레벨이 다른 세 곳에 따로 마련된 독립된 입구들을 통해, 길과 건물의 내부 공간은 보다 직접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다. 부정형의 대지와 도로 사선제한이 만들어낸 입체는 보는 위치에 따라 서로 다른 인상을 준다. 이를 다르게 설명하자면, 도시적 관계에 따라 집의 모습이 변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입체의 내부에는 다양한 형상의 공간이 담겨있다. 3개 층 높이로 열린 사교 공간, 사교공간에 발코니로 걸려있는 미팅 룸, 삼각형으로 하늘을 담은 루프가든 등, 모든 레벨은 고유한 공간감을 갖는다.

석재로 마감된 외벽에 갈색 스테인리스로 절개된 부분이 존재하는데, 그 곳은 발코니나 테라스, 출입구로 도시공간과 대화하는 공간적 장치로 작동한다. 라임스톤 수직 루버로 이루어진 전체 볼륨은 덩어리가 아니라 선의 집합으로 읽혀진다. 분절된 직선이 만들어내는 가벼운 느낌과 돌의 물성이 부여하는 중량감은 의도된 패러독스이다. 최대의 용적률을 추구했지만 비워진 공간이 많다는 것, 사적으로 소유된 공간이지만 개방된 시설인 것, 분할된 영역이 필요에 따라 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이 모든 패러독스와 반대되는 것들의 공존이 Place J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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