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콘텐츠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씨마크 호텔

위 치 강원 강릉시 강문동 274-1
구 분 신축
용 도 문화 및 집회시설  숙박시설 
대지면적 46497.20 m2 지상층수 15
건축면적 6479.33 m2 지하층수 4
건폐율 13.93 % 구조 철근콘크리트조, 철골조, 목구조
연면적 39406.52 m2 용적율 48.91 %
작품설명 신라시대의 유구한 역사를 품고 있는 부지는 동해와 경포호, 태백산맥을 두루 조망할 수 있는 경포 해변 끝자락 나지막한 언덕에 위치해 있다.
과거 40년간 약 300만명이 찾은 이 지역 랜드마크이자 지역사회의 구심점이었던 호텔은 본연의 용도 외에도 공공성의 확보가 전제되어야 했고, 이는 부지가 가진 역사성과 함께 설계에 있어 주요 키워드가 되었다.

[역사성과 공공성]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VIP 의전을 위한 지원시설이자 친환경 휴양호텔로 기획된 씨마크 호텔은 2015년 6월, 기존 호텔을 철거하고 지하4층, 지상15층 규모의 호텔동과 연회장동, 전시장동 등 7개의 부속동을 갖춘 5성급 호텔로 새롭게 거듭났다.
각각의 건물은 원형지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건물이 자리했던 위치에 배치되었으며, 이중 전시장동은 문화재 발굴조사를 통해 신라시대 유물이 출토된 위치에 일부 토층과 유물을 존치시킨 채 건축되어 발굴 유물을 보존, 전시하는 것은 물론 부지의 역사성을 상징하도록 의도하였으며, 공개공지와 연계하여 지역사회에 개방돼 공공성을 확보하도록 하였다.

[대지의 Context와 설계의 적용]
언덕 정상에 자리한 호텔동은 부지 형상에 순응하여 계획된 저층부 포디움과 시점에 따라 다양한 실루엣으로 인지되는 고층부 타워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49객실이 설치되었다.
대부분의 객실은 동해를 바라볼 수 있도록 계획되었고 바다를 향한 모든 객실에는 발코니가 설치되었는데, 이를 통해 동해라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적극적으로 실내에 유입시키게 된다.
Facade 디자인 중 특징적으로 보이는 바다를 향해 길게 내뻗은 ‘Floating Balcony’는 1.5m 캔틸레버 슬래브에 다시 3.1m의 캔틸레버 슬래브가 매달린 양방향 캔틸레버로 설계되었는데, 마치 바다를 향해 떠있는 듯한 공간감을 제공함과 동시에 중요한 디자인 오브제로 기능한다.
지상5층에 위치한 수영장은 Indoor Pool과 야외 Infinity Pool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층부 포디움과 고층부 타워를 연계하는 전이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원형지 보존의 노력]
호텔동과는 대조적으로 기존 수림에 둘러싸인 경포천변 저지대에 배치된 연회장동은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250석의 대연회장과 2개의 중연회장으로 구성되었다.
설계 초기 호텔동과 하나의 건물로 계획되어 경사지에 배치되었던 연회장동은 기존 수림을 보존하고 원형지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포천변 저지대로 이동 배치하고 호텔동과는 브릿지로 연결하는 형태로 변경 되었다.

[유기적 Facade 구성]
호텔동 코어와 연회장동 외벽의 외장재로 사용된 ‘TX Active Concrete Panel'은 이산화티타늄(Tio2)이 배합된 시멘트를 주 원료로 한 PC 콘크리트 패널로 TiO2의 광촉매 작용으로 생성된 산화피막에 외장재 표면의 오염물질이 흡착해 씻겨 나감으로써 오염을 최소화 하는 기능을 한다.
TX Active Concrete Panel과 함께 주요 외장재로 사용된 AL. Sheet는 모두 오픈 조인트로 계획되어 외장 오염을 최소화 하는 동시에 Facade에 깊이감을 주도록 하였으며, 커튼월을 포함한 모든 외장재는 등분 모듈로 계획되고 하나의 조인트로 연결되어 각각의 외장재가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하나의 Facade로 완성되도록 하였다.

[대지의 영속성]
해송과 대나무로 이루어진 기존 수림대는 대부분 그대로 존치하거나 가식 후 다시 재이식 하여 부지의 영속성을 유지하도록 하였으며, 해변 보행로를 따라 설치되어 있던 기존 돌담장은 원형 그대로 보존하여 이전 40년의 흔적을 추억하도록 하였다.
지도 크게보기
지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