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콘텐츠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한국전력기술(주) 신사옥

위 치 경북 김천시 율곡동 932
구 분 신축
용 도 업무시설 
대지면적 121919.30 m2 지상층수 28
건축면적 17679.56 m2 지하층수 2
건폐율 14.50 % 구조 철근콘크리트, 철골조
연면적 145864.24 m2 용적율 83.72 %
작품설명 [프로젝트 배경]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2015년까지 경북김천혁신도시로 회사가 이전함에 따라 글로벌 에너지기업의 위상을 상징하고 에너지저감/저탄소 녹색빌딩구현 및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하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최첨단 신사옥 건립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프로젝트 진행과정]
한국전력기술 신사옥은 2010년6월 건축설계경기 공모를 하여 2012년 실시설계가 완료 되었으나, 실시설계 기술제안입찰방식을 통해 에너지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 적용하여 2015년 5월 준공되었다.

[디자인 컨셉]
창조(Energy Creation), 변화(Energy Change), 보존(Energy Conservation)이라는 에너지의 속성으로 대지의 한 점에서 시작된 힘이 진화와 평형의 단계를 거쳐 활성화되는 삼위일체의 장소가 되는 “Trinity Point” 결성으로 에너지기업의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저층부의 역동적인 3개의 매스가 타워로 완결되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또한 신사옥은 2면의 도로와 공원과 인접한 대지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정면성을 부여하고, 업무공간과 외부환경이 상호 인입되는 유기적인 공간을 계획하여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상징성과 지역과 공유하는 기업 이미지를 고려한 디자인에 주안점을 두었다.

따라서 신사옥은 남측 율곡천과 우레호수공원을 대지로 끌어들여 외부 공간(스포츠파크, 물빛가든, 에너지파크)과 연계한 열려있는 동선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하였으며, 고층형 매스의 분절은 도시가로변에 대응하여 북측도로와 남향에 대한 정면성을 확보하고 글래스와 돌출된 솔리드의 조합을 통한 입면 스킨 디자인은 남향의 직사광선을 차단하는 차양 역할을 하고 있다.

<글·사진 :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지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