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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위 치 서울 관악구 신림동 10-207외 3필지
용 도 의료시설 
대지면적 1,730.10 m2 지상층수 7
건축면적 996.04 m2 지하층수 6
건폐율 57.57 % 구조 철골철근콘크리트
연면적 12,678.26 m2 용적율 349.72 %
작품설명 새로운 힐링공간
병원을 찾는 마음은 늘 무겁다.
몸이 아파서 또는 어디 아픈 건 아닐까? 해서 병원 같지 않은, 그러나 가장 병원다운 병원 마음의 무게를 조금은 덜어줄 수 있는 공간 고민의 출발점이었다.
형태와 공간계획에서 마감재 선정까지 관성을 거스르는 다양한 시도가 필요했다.

메인접수홀은 레벨차와 향을 고려하여 남부순환로 반대편 위층에 배치하고 에스컬레이터로 연결하였다.
진료실과 처치실은 내주부에, 대기공간을 외주부에 배치하여 대기공간에서 납부순환로와 가로수, 주변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을 위한 의료진의 배려다.

병동부는 중심코아에 면하여 순환형복도를 계획하고 병실을 배치하였다. 편복도 병실은 복도의 혼잡도를 낮추고 병실의 독립성을 보장하며 쾌적한 치유공간을 제공한다.
폭 6.6m의 5인 병실을 기준 병상으로 하여 모든 병상의 치유환경을 최적화 했다.

'익숙함과 낯설음의 조화'
적벽돌, 열연강판(구로철판), 탄화목, 카펫타일 등 익숙한 듯 낯선 소재들로 색다른 치유공간을 계획했다.
조금은 낯선 그러나 이내 익숙해지는, 그래서 더 흥미로운 도심 속 힐링공간, 에이치 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을 찾는 마음들이 한결 가벼워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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