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콘텐츠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지역건축 기본계획연도별 건축서비스산업 동향

건축서비스산업 정책 및 전략 수립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통계정보입니다.


2011년 서비스산업 동향



2011년 건축서비스산업 동향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내 건축서비스산업 및 유관산업 규모  

 

2011년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규모는 사업체 수 69,293개, 종사자 수 약 50만 명, 매출액 54.6조로 집계되었다. 이중 건축서비스산업 및 유관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사업체 수 21.6%, 종사자 수 34.6%, 매출액 35.2%로 나타났으며, 건축서비스산업만 놓고 보았을 때는 사업체 수 12.5%, 종사자 수 12.1%, 매출액은 10.1% 수준으로 나타났다.



2011년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규모는 2010년 대비 사업체, 종사자, 매출액 모든 부문에서 감소하였으며, 특히 매출액 부문은 절반에 가까운 감소 추세를 보였다. 건축서비스산업의 경우 사업체 수는 증가하고 종사자 및 매출액은 감소하였다.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내 건축서비스산업이 차지하는 규모는 2010년 대비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세부적으로는 사업체수의 경우 1.2%, 종사자수 3.6%, 매출액은 5.4% 증가하였다. 

 


건축서비스산업 및 유관산업의 시장규모 

 

2011년 국내 건축서비스산업 및 유관산업 규모는 사업체 수 15,353개, 종사자 수는 175,729명, 매출액은 19.3,조로 집계되었다. 이는 매출액 기준으로 국내 총생산의 약 1.45%를 차지하며, 종사자 수 기준으로 전 산업 종사자 수의 약 0.97%에 해당한다. 2010년과 비교해 봤을 때, 사업체 수는 1,357개(9.7%), 종사자 수는 820명(0.5%) 증가한 반면, 매출액은 2,758억 원(-1.4%) 감소하였다. 2010년 기준 사업체당 종사자 수는 12.5명, 매출액은 1,399백만 원이었으나, 2011년 단위사업체당 종사자 수는 11.4명, 매출액은 1,257백만 원으로 집계되었다.

 

 


세부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업체 수는 ‘건축설계 및 관련 서비스업’이 8,093개로 가장 많았으며, 종사자 수 및 매출액은 ‘건물 및 토목엔지니어링 서비스업’이 각각 63,764명, 약7조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건물 및 토목엔지니어링 서비스업’과 ‘기타 엔지니어링 서비스업’의 경우 사업체 수 대비 종사자 수와 매출액 비율이 높게 나타난 반면 ‘건축설계 및 관련 서비스업’, ‘도시계획 및 조경설계 서비스업’, ‘인테리어 디자인업’은 반대 양상을 보였다. 특히 ‘건축설계 및 관련 서비스업’ 사업체 점유율은 52.7%로 전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매출액은 약 ¼ 수준으로 나타나 타 분야 대비 영세한 사업체가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세부 업종별 현황 

 

■  건축설계 및 관련 서비스업

   

건축사사무소가 주를 이루는 건축설계 및 관련 서비스업체는 총 8,093개 사업체에 5만 6,641명이 종사하며, 매출액은 4조 921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건축서비스산업 전체에서 사업체 수 기준 5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총 종사자 수의 32%, 총 매출액의 2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사업체 당 평균 종사자 수는 7.0명, 1인당 매출액은 87백만 원으로 나타난다. 

 

건축설계 및 관련 서비스업 내의 사업체 규모별로는 종사자 수 4인 이하 사업체가 사업체 수 기준으로 전체의 73%를 차지한다. 그러나 총 종사자 수 및 매출액 기준으로는 50인 이상 사업체가 총 종사자 수의 37.8%, 총 매출액 기준으로는 44.6%를 차지하고 있다. 소규모 사업체가 다수를 차지하기는 하나 종사자 수와 매출액 비중은 높지 않다.  

 

 



 

■  도시계획 및 조경설계 서비스업

  

도시계획 및 조경설계 서비스업에 해당하는 사업체는 총 559개 업체에 5,102명이 근무하며, 총 매출액은 6,071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사업체 수 기준으로 건축서비스산업 전체의 3.6%, 종사자 수 기준으로 2.9%, 총 매출액 기준으로 3.1%의 비중을 차지한다. 사업체당 종사자 수는 9.1명, 1인당 매출액은 119백만 원으로 건축설계 및 관련 서비스업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사업체 규모별로 볼 때, 9인 이하의 사업체가 74%로 대다수를 차지하며, 종사자 수 및 매출액 기준으로는 5인 이상 9인 이하 사업체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도시계획 및 조경설계 서비스업의 경우 건축설계 및 관련 서비스업과 반대로 사업체 규모가 커질수록 1인당 매출액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  건물 및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업

 

건물 및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업은 사업체 수 2,735개, 종사자 수 63,764명, 매출액 7조 1,613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사업체 수 기준으로 건축서비스산업 전체의 약 17.8%에 해당하며, 종사자 수 및 매출액 기준으로는 각각 36.2%, 37.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사업체당 종사자 수는 23.3인, 1인당 매출액은 평균 112백만 원으로 집계되었다. 

 

건물 및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업 내에서는 4인 이하 사업체가 1,086개로 전체의 39.7%를 차지하며, 종사자 수 기준으로는 50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가 총 3만 9,129명으로 전체의 61.4%를 차지한다. 총 매출액 또한 50인 이상 사업체 비중이 64.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1인당 매출액은 10인 이상 19인 이하 사업체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  기타 엔지니어링 서비스업  

 

기타 엔지니어링 서비스업 건물의 기계·설비분야 엔지니어링 업체가 주로 포함되어 있다. 사업체 수 3,091개, 종사자 수 45,217명, 매출액은 5조 9,541억 원으로 집계되며, 이는 건축서비스산업 전체 사업체 수의 20.1%, 종사자 수의 25.7%, 매출액의 30.8%를 차지한다. 1인당 매출액은 132백만 원으로 5개 세부 업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 내의 사업체 규모별로는 4인 이하 사업체가 42.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종사자 수 및 매출액 기준으로는 50인 이상 사업체가 각각 42.5%, 61.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기타 엔지니어링 서비스업의 경우 사업체 규모와 1인당 매출액의 상관관계가 분명하지 않고, 4인 이하 사업체로부터 20인 이상 49인 이하 사업체의 1인당 매출액이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다가 50인 이상 사업체에서 1인당 매출액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  인테리어 디자인업 

   

인테리어 디자인업의 경우 사업체 수 875개, 종사자 수 5,005인, 총 매출액 6,559억 규모로 집계되며, 건축서비스산업 전체에서 사업체 수 기준 5.7%, 종사자 수 기준 2.8%, 매출액 기준 3.4% 정도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1인당 매출액은 131백만 원으로 5개 세부 업종 중 두번째로 높다. 

  

사업체 규모별로는 4인 이하 사업체가 업종 내에서 사업체 수 기준 69.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종사자 수 기준으로도 26.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총 매출액 기준으로는 10인 이상 19인 이하 규모 사업체가 전체 매출액의 26.3%를 차지하여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1인당 매출액도 10인 이상 19인 이하 규모인 사업체가 203백만 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 통계청, 전문ㆍ과학ㆍ기술서비스업조사, 2011 (자료갱신일 : 2014.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