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농림수산식품부 농산어촌 개발사업 총괄계획가(MP) 제도 시범사업 대상에 예산군 광시면 황새권역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총괄계획가 제도는 농어촌의 경관과 생태, 역사‧문화 등 지역자원의 다양한 특성을 분석,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농림수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제도이다.
총괄계획가는 계획 수립 전 과정을 총괄‧진행‧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에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예산 황새권역은 자연환경 훼손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텃새이자 천연기념물인 황새 복원을 추진, 청정 농촌 환경 조성 및 친환경 농업 전면 시행을 계획 중이다.
예산 황새권역에서 총괄계획가는 추진과정 및 결과 분석을 통해 경관과 생태, 역사‧문화 등에 대한 보완을 진행하게 되며, 지역 주민과 사업 시행자간 이견을 조정,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견인하게 된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27일까지 건축‧조경‧도시계획 등 농어촌 개발 관련 학과 교수, 실무경력 7년 이상 박사학위 소지자나 기술사‧건축사, 타 부처 총괄계획가 역임자 등을 대상으로 총괄계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