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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원내 저류지, ‘침수예방은 물론 주민 여가 시설’로 조성 활용

2012. 04. 30. |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전라북도|데일리전북
전북도는 도시의 대표적인 오픈스페이스인 도시공원에 도심의 집중 호우, 불투수 면적 증가에 따른 대규모 침수피해 발생을 저감할 수 있는 우수 저류시설을 설치해 침수예방은 물론 운동시설, 생태습지, 주차장 등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여가․편의시설로 활용하기로 했다.

도심내 상습침수지역과 침수우려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공원 10여개소에 500억원을 투자하여 저류시설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며 우선 2013년에 도시공원 1개소를 선정하여 국비 25억원과 지방비 25억원을 투자하여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향후 연차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도시공원은 인구밀집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우수저류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고 하천 주변 등 배수가 용이한 지역에 위치한 도시공원을 우선 선정 추진한다.

집중호우시 에는 저류지로 활용하고 호우가 없을 때에는 운동장, 산책로, 생태습지, 주차장 등 여가․편의시설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도시공원을 활용한 저류시설 유형으로는 못․습지․생태도량으로 구성된 생태형, 운동장과 체육시설 위주로 구성된 운동시설형, 지하에 저류조 설치, 지상은 운동장․잔디밭으로 구성된 지하매설형, 습지와 운동장 등을 복합적으로 구성된 복합형이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도시공원에 저류시설을 설치하면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게릴라성 집중호우시 주택․상가 등의 침수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여가시설 확충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