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저소득층 거주밀집 지역인 영구임대 아파트단지를 살기 좋은 주거지로 바꾸고 입주민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녹색 공동체 체험공간을 조성한다.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역녹색성장 동력확보를 위한 생활형 녹색 시책 사업 발굴을 위해 공모한 ‘2012년도 지역 녹색성장 활성화 지원 사업’에 『영구임대APT 단지 주민자활 텃밭 조성사업』을 신청해 선정됐다.
○ 이에 따라 수성구「범물용지 아파트」「지산5단지 아파트」및 달서구「상인 비둘기 아파트」등 3개 영구임대 아파트 단지(6,500여 세대)에 지역 최초로 주민이 공동으로 경작하는 텃밭을 조성, 도심 속 녹색 주민공동체 체험공간으로 특화․육성할 계획이다.
○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 기존 화단에 쌈지형 텃밭 10여 곳을 조성해 주민이 공동으로 각종 특화작물과 계절별 채소를 재배할 수 있도록 공모 선정 지원 사업비 5천만 원을 텃밭조성, 씨앗 및 모종구입과 농기구 구매 등에 투입한다. 향후 대구시는 8월까지 현장 확인 등 사업기본 계획을 확정하고 9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 대구시 윤용섭 건축주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칫 단절되기 쉬운 공동주택 내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공간 조성은 물론 지역에서 출발한 담장 허물기 사업과 연계해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특히 녹색성장과 함께하는 주거복지 공동체를 가꾸어 나가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대구시는 지난 2009년부터 140억 원의 시설비를 투입해 영구임대APT 단지의 세대 내․외부 시설개선 공사와 에너지 절감사업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해 매년 200여 채의 다가구주택 매입 임대사업과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100여 채의 주택개보수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특히 올해 4월부터는 민간의 지원으로 저소득 계층의 주택을 수리해 주는「범시민 동고동락 집수리사업」을 본격 추진해 노후 주택 150여 가구를 수리하는 등 찾아가는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