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콘텐츠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정책·연구
동향

건축도시분야
정책·연구 동향 관련
상세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TOP

「뉴:빌리지」 사업 본격 착수, 첫 선도사업 32곳 선정

2024. 12. 23|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국토교통부|도시활력지원과

 3월 발표 이후, 가이드라인 마련, 지자체 공모를 거쳐 선도사업 선정

 노후 저층 주거지에 아파트 수준의 기반·편의시설과 주택정비 패키지 지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국무총리 소속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국 32곳뉴:빌리지 선도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

 

 

< ‘24년 뉴:빌리지 사업 선정 결과 >

 

서울

부산

인천

대전

울산

대구

광주

경기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4

3

2

1

3

1

1

3

2

1

4

4

3

종로옥인

종로신영

강북

사상

연제

부평

남동

광산

광명

수원

김포

천안

금산

부안

강진

광양

담양

장흥

영주

경주

구미

상주

창원

남해

양산

 

 

 뉴:빌리지는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단독, 빌라촌 등 저층 주거지역에서 민간이 주택을 정비할 경우 금융·제도적 인센티브와 공공의 기반·편의시설 설치패키지지원하는 사업이다.

 

 

 

< (참고) 뉴:빌리지 사업개요 >

 

 

 

 

(목적) 노후 저층 주거지에 기반·편의시설 공급과 주택정비를 패키지로 지원

 

(절차) 기초사업신청서 작성 → 시·도사업 신청 → 국토부공모·선정 → 기초사업 추진

 

(지원) 한 곳당 최대 5년간 국비 150억원

 

*정비구역과 기반·편의시설 설치를 연접하여 단지형 계획시 최대 30억원 추가 지원

 

-용적률 완화(법 상한 1.2배), 자율주택정비사업 저리 기금융자(총사업비의 최대 70%, 금리 2.2%), 정비 컨설팅(한국부동산원) 등 주택정비 패키지 지원

 

 

 이번 선도사업은 지난 8월 발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수립한 자체의 사업계획도시·정비 전문가들이 약 2달간 심도 있게 평가하였으며,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32개 사업지에는 최대 5년간 국비 4,132억원 포함, 총 1.2조원 투자하여 아파트 수준의 기반·편의시설을 공급한다. 주민들이 주택 정비하는 경우에는 용적률 완화, 기금융자혜택도 제공한다.

 

 주민들이 도보 5분 내 이용이 가능한 거리에 저층 주거지역 내 부족한 주차장, 복합편의시설(돌봄·체육 등), 공원237개의 기반·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정주환경을 개선한다.

 

 선정된 사업지에서는 지자체의 사업계획에 따라 주택정비를 위한 주민합의서 작성, 건축허가 신청 등 약 3천호 비아파트 공급절차가 진행 중이며, 이중 약 570호사업신고·승인 절차*완료된 만큼 조속히 정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 소규모정비(주민합의체구성), 개별재건축(건축신고), 공공임대(사업승인), 매입약정(약정체결)

 

 뉴:빌리지 사업을 통해 도시환경 개선되고 공공지원기구(한국부동산원) 및 지자체별 특화된 주택정비 지원*이 이루어지는 만큼 추가적인 주택공급도 기대된다.

 

* 휴머네이터(정비사업 전문가) 운영(서울시), 초기 설계·사업성 분석 지원(인천부평)

 

 선정된 사업지역주요 계획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지역 단위로 주민들의 주택정비와 함께, 주차장, 복합편의시설 등을 설치하여 지역 전반정주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주거단지 단위로도 정비구역 및 그에 연접한 빈집, 공유지 등을 활용하여 정비사업과 공동이용시설 설치를 직접 연계함으로써 주민들의 시설 이용편의가 높아지도록 지원한다.

 

 규모있는 연립, 다세대 신축사업연접한 부지에 주차장돌봄·체육시설공원을 설치하고, 사업면적고려하여 입체화 개발이 가능한 곳은 지자체와 협의하여 지하 공용주차장 추가설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ㅇ 10호 내외의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도 연접한 가용부지 확보를 통해 주차장 등 설치와 연계한 소형단지로 개발한다.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사업계획에 대한 지방도시재생위원회(또는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추진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매년 사업 평가를 실시하는 등 사업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사업 진행과정에서 신규 정비사업 발생으로 단지형 직접연계 사업이 가능한 경우 추가적인 국비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이상주 국토도시실장은 “뉴:빌리지는 공공의 인프라 공급과 민간의 주택정비를 통합 지원하는 선도적 사업으로서, 이를 통해 노후 저층 주거지정주환경 개선되고, 침체된 비아파트 시장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면서,

 

 이번 선도사업에 선정된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면서 조기에 사업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규모 정비사업 사업성 제고 위한 제도개선*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