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콘텐츠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정책과
연구

건축도시분야
정책 및 연구 관련
상세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TOP

녹색건축을 위한 BIM 기술 활용 (2008~2013)

2013. 06. 30|건축도시정책동향 Vol.05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건축물의 형상과 자재·설비의 속성정보를 설계단계부터 시공 및 유지관리 전 단계에 걸쳐 체계적으로 구축·활용하기 위한 정보 시스템의 총칭이다. BIM의 등장은 단순히 기존의 CAD 소프트웨어가 BIM 소프트웨어로 대체되는 것을 넘어서 설계와 시공, 건축물의 운영관리를 위한 각 전문분야 업무의 수평적 통합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BIM은 건설사업의 경비절감 및 집행과정의 투명성 제고 등에서 그 효과가 어느정도 인정되고 있으며, 이에 정부는 일정 규모 이상 공공건축물 발주에 BIM 도서 제출을 의무화 시킬 것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한편, BIM은 건설사업의 효율성 향상뿐만 아니라 건설 및 유지관리 단계에서 속성정보를 활용한 에너지 부하 및 온실가스 배출량 예측 및 검증, 각종 인증 업무의 자동화 등 녹색건축 분야에서 그 쓰임새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에서는 2008년부터 2013년 3월까지 녹색건축을 위한 BIM 기술 활용을 주제로 한 주요 연구와 결과를 간략하게 정리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