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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문체부 주최 '2016 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 수상작에 선정

2016. 10. 13|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인천광역시|도시경관과

인천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16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은 공공디자인의 문화적 역할과 인식을 제고하고, 공공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여 국가와 지역의 품격을 높이고 국민의 문화향유권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열리고 있다.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부문과 공공디자인 학술연구 부문으로 나눠 개최된다.

 

인천시는 지난 812,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부문에 한국 최초, 인천 최고 상징아이콘 표준디자인을 출품했다. 서류심사, 프레젠테이션, 최종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 최초, 인천 최고 상징아이콘은 인천시 표준디자인 3차 개발 사업의 성과물이다. 인천시가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역사문화 자랑거리를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보다 쉽게 홍보하기 위해 특징을 조형화해 시각적으로 표현한 상징적 이미지이다. 인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인천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시민공모를 거쳐 아이디어를 모으고 역사, 문화,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과 함께 시 도시경관과, 문화재과, 역사자료관, 시립박물관, 문화재단 등 여러 기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탄생됐다.

 

이러한 추진 방법과 결과물은 대한민국공공디자인 심사 시 공공성과 심미성, 정체성, 혁신성, 미래지향성 기준에 따라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지난 8,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때에 이러한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디자인 개발도 중요하지만 향후 공공시설, 관광상품, 홍보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인천 고유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디자인으로 승화시켜 공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서비스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한국 최초, 인천 최고 상징아이콘100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다운받아 누구나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 최초, 인천 최고 상징아이콘100’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