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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6부산건축주간' 개최

2016. 10. 17|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부산광역시|건축주택과

1018일부터 1023일까지 부산시민공원, 송상현 광장, 부산진구청 등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건축문화를 즐길 수 있는 ‘2016부산건축주간(Busan Architecture Week)이 진행된다.

 

부산건축주간(이하 건축주간)2001년부터 매년 열렸던 부산국제건축문화제 종합전시행사가 2012년부터 비엔날레 개최로 전환됨에 따라 건축문화제 종합전시행사가 없는 해에 운영되는 행사이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국제건축문화제 및 부산지역 건축단체가 함께 연례전시 및 학술행사를 동시에 개최하여 부산건축주간 동안 건축문화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시민공원을 중심으로 부산물만골벙커 국제아이디어공모 작품전 부산다운건축상 부산국제건축대전 건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건축한마당 실내건축대전 등의 건축전시와 대한건축학회 부울경지회 초청세미나, 실내건축세미나 등의 학술행사가 진행되며 부산건축문화해설사와 함께 시민공원을 걷다 대학생 파빌리온 오픈하우스 우리집 바둑이 집지어주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건축문화를 느낄 수 있는 이벤트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전시부터 학술행사, 시민참여이벤트까지, 관심있는 누구나 부산건축주간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그중 놓치면 후회할, 올해 처음 선보이는 부산건축주간 특별프로그램을 소개한다.

 

- 건축문화가 있는 오픈하우스 인 부산

해가 갈수록 부산은 건축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부산에 건축문화가 성장해나가는데 함께하고 있는 대표 건축·디자인 사무소를 부산건축주간 동안 개방한다.

지정된 건축사무소를 자유롭게 방문하여, 건축도시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하고, 건축·인테리어 및 법규 상담도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건축학과 학생 및 진로희망 고등학생은 실무자 멘토링 및 사무소를 견학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 부산건축문화해설사와 시민공원을 걷다.

2014년 전국최초로 양성된 부산건축문화해설사(이하, 건축해설사)가 부산건축주간 도슨트로 나섰다. 부산시민공원은 한때 캠프 하야리아 미군부대로 불리다가 10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지난 2014년 개장했다. 흔히 도심 속 공원으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시민공원 안에는 과거 캠프 하야리아 당시의 사령관 숙소, 학교, 장교클럽 등의 건물들이 전시실, 강의실 등으로 리모델링되어 남아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축해설사와 함께 시민공원을 걸으며, 평소 지나쳤던 공원 건축과 그 속에 담긴 역사이야기를 듣고, 부산건축주간 전시와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돼 있다. 본 프로그램에 건축주간 동안 12(11, 14)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누구나 시민공원 시민사랑채 미로전시실 입구에서 접수 (홈페이지 및 전화 예약 신청 가능) 후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 건축문화도 즐기고, 이벤트로 건축문화도 알리고

부산건축주간은 전시, 학술 외에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시민공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부산건축주간 전시장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각 전시장 근처 숨겨진 보물을 찾는 추억의 보물찾기 이벤트 등이 건축주간 동안 진행된다. 살랑이는 바람이 좋은 공원에서 건축문화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고, 이벤트도 즐기는 일석이조의 시간이 될 것이다.

 

그 외에도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에서는 건축가가 디자인한 강아지 집을 직접 만들어보는 찾아가는 건축문화아카데미-우리집 바둑이 집지어주기라는 특별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보다 부산건축주간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건축문화제 홈페이지(www.biacf.or.kr) 또는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biacf2001)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부산국제건축문화제사무국(051-744-77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