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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라남도 옥외광고대전' 개최

2016. 07. 19|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전라남도|문화산업디자인과
-4개 분야 6개 부문 9월 23일까지 접수-

전라남도는 옥외광고 관계자들의 바람직한 간판문화 마인드를 높이고, 도민이 공감하는 선진 옥외 광고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전라남도 옥외광고대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인 광고대전은 광고업 종사자, 일반인, 대학생, 초중고등학생 등 누구나 거주지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20일부터 9월 23일까지 전남옥외광고협회나 시군 지부에 접수하면 된다.

공모는 일반인과 대학생, 중고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는 ‘창작 광고물(모형 및 디자인)’과 ‘기존 광고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동심에서 바라본 예쁜 간판 그림’ 등 4개 분야 6개 부문으로 나눠 추진된다.

창작 광고물 모형 분야는 가로, 세로 높이가 1.8m 이하로 반드시 진열대를 제작하고 파손 우려 제품은 안전장치를, 무게가 20kg 이상인 작품은 이동이 가능한 장치를 장착해 출품해야 된다.

창작 광고물 디자인 분야는 가로 841㎜, 세로 594㎜ 규격으로 출력 후 시안파일을 함께 제출해야 되며, 실제 제작이 가능한 작품으로 디자인 설계를 해야 한다. 중고교생은 4절지 그림 우편 제출도 가능하다.

기존 광고물 분야는 기존에 설치된 광고물을 촬영해 사진파일로 접수하면 된다.

동심에서 바라본 예쁜 간판 그림은 8절 도화지에 크레파스나 물감 등으로 환경 친화적 내용 등을 주제로 출품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12일 결과를 발표한다. 우수 작품 시상식은 10월 25일 예정돼 있고 31일까지 개최되는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행사장에 전시된다.

공모전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옥외광고협회(061-245-4004)로 문의하거나, 전라남도 누리집(문화산업디자인과)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이기환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옥외광고대전에 전국에서 다양한 아이디어 작품이 출품되길 기대한다”며 “공모전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전남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제14회 옥외광고대전에선 창작광고물 모형 18점 등 총 593개 작품을 접수받아 대상 등 90점이 우수작품으로 선정, 나주에서 개최된 국제농업박람회 행사장에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