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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태양광 민간투자사업 공모 추진

2016. 07. 18|녹색건축도시부문|사업추진 및 지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녹색에너지환경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친환경 녹색도시로 구축하기 위해 태양광 전문업체와 발전회사의 다양한 사업제안을 확대하여 태양광 특화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행복청은 도시건설의 2단계 완료시점인 2020년까지 행복도시 총 에너지 사용량의 15%를 신재생에너지로 도입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금년 말까지 총 25MW이상의 태양광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5MW는 8,500가구가 연중 사용하는 전기의 양으로, 연간 온실가스 1만5천톤의 감축효과가 있음)

앞서 지난 3월달에는 고운동 자전거도로 위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행복도시에는 자전거도로, 방음터널, 주차장 등 다양한 도시시설물을 활용하여 태양광을 설치하고 있다.

행복청은 세종시 새롬동(2생활권)에 설치예정인 방음터널, 주차장, 저류지 등을 대상으로 대규모 태양광발전 투자를 추가로 유치하기 위해 안정성과 기술성, 경제성이 확보되는 창의적인 사업제안을 태양광 관련단체와 발전회사 등에 요청하였으며, 제안된 사업계획에 대해서 전문가 평가 등 심도있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적의 제안을 선정하고, 하반기부터 부지사용 승인, 발전사업 인·허가 등의 행정적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주빈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행복도시를 에너지 자족도시로 구현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면서 “민간 사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참여 유도를 통해 행복도시를 세계적인 태양광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복도시 태양광발전시설 위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