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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시군‘도시재생사업’ 추진 방안 논의

2021. 03. 11|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전라북도|주택건축과

‘생태문명’과 국가 정책이 접목된 사업 발굴 간담회 개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진행 중 사업 조속 추진


전라북도는 11일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도 주요 정책인 ‘생태문명’을 접목한 사업을 발굴하고 진행 중 사업 가속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와 시군은 현재 시행 중인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도정 주요 정책인 ‘생태문명’을 접목하는 사업의 발굴 방안, 현재까지 선정된 41곳*의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 국토부 선정 사업 38곳, 전북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3곳


이날 회의는 전북도 주택건축과와 시군 담당과장, 전라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도 국토부 신규 공모 선정 방향이 주거지 공급 문제 해결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사업 계획 수립 시 우리도 특색에 맞는 도농상생, 생활인프라 녹색전환 등 생태문명 지역 특화 개념을 접목해 공모 사업 선정과 향후 사업 효과 거양을 동시에 거둘 수 있도록 합을 맞추었다.


국토부의 변경된 정책 및 신규로 시행되는 사업 유형도 공유하고 올해 공모 예정인 사업에 다수의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긴밀히 공조하기로 하였다.


특히, 생태문화라는 관점에서 현대적 유산으로 재탄생시킨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도시재생 사례와 같이 도내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사람‧자연‧기술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도시재생으로 실현하고자 도시재생의 생태적 접근방법(Urban Regeneration: An Ecological Approach)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을 이어갔다. 


또한 회의에서 전북도는 올해가 도시재생 뉴딜이 추진된 지 5년차가 되는 해로 가시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전향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배정된 예산의 전액 집행을 위해 착‧준공 일정을 조속화하고 부지매입 및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 추진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을 경우 과감하게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여 다른 사업으로 변경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도록 주문하였다. 


또한 시‧군 개별 사업에 대한 전북도와 전라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전담관을 배정하여 집중 관리하고, 사업추진 실적에 따른 혜택과 벌점 부여를 강화하여 시‧군에서 속도감 있고 책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노형수 전라북도 주택건축과장은 “우리 도 뉴딜사업의 새로운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건설적인 논의를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생태문명의 메카인 우리 도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진행 중인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생태적 도시재생의 효과가 도민들께 피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