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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30년 에너지자족도시 대구 조성' 시민원탁회의 개최

2017. 04. 27|녹색건축도시부문|행사 및 홍보|대구광역시|시민소통과

대구시는 『“언제까지 막 쓸 수 있을까요?” -나도 청정에너지 생산자-』란 주제로 올해 첫 시민원탁회의를 6월 14일(수) 오후 7시 프린스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원탁회의 주제는 ‘2030년 에너지자족도시 대구 조성’을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정해졌다.

회의에서는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 및 재생에너지로의 효율적인 체계 전환, 신재생 에너지 사용에 대한 시민 의식 전환 및 실천력 강화 방안 등에 참가자들 간에 열띤 토론과 다양한 의견수렴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 신재생에너지 정책방향과 화석연료 고갈 및 미세먼지를 포함한 환경문제 인식, 에너지 소비자에서 생산자로의 의식 전환 필요성 등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도 회의를 통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2030년 에너지자족도시 대구 조성’을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고민하고 제안한 결과가 실현되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 형성은 물론 시민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의미를 가질 이번 원탁회의에서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체감률을 높이기 위해 현장체험시설을 설치하여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아울러 제공된다.

’17년 제1회 대구시민원탁회의 참가신청은 에너지 분야에 관심이 있는 지역의 일반시민 또는 대구에 생활근거지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개최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신청은 대구시민원탁회의 홈페이지에서 (http://daeguwontak.kr)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안내 : 사무국 (☏803-2936∼8/770-5056), 대구시 시민소통과(☏803-2931∼5)〕


한편, 원탁회의는 ’14년 안전도시를 시작으로 작년까지 총 9회 개최하여 시정 주요현안에 대해 시민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민선 6기 권영진 시장의 대표적인 소통협치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도 대구시는 정책결정과정에 시민참여 기회확대를 위해 시민원탁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구·군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원탁회의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4월 14일 제2기 원탁회의 운영위원회(위원장 : 계명대 김영철 교수,  구성 : 18명/민간 15, 공무원 3)를 확대 개편하였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시정의 주인으로 참여하여 함께 결정하고 책임지는 참여민주주의, 숙의민주주의가 더욱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시민원탁회의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