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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토부 국토환경디자인시범사업 공모 선정

2014. 02. 24. |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광주광역시|도시디자인과

광주폴리 주변환경 개선3차폴리에 국비 3억원 확보

 

광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국토환경디자인시범사업 선정 공모에서 광주폴리 주변환경 개선 및 3차폴리를 통한 도시경관개선사업이 최종 심사결과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시는 시범사업으로 1차 폴리 주변 환경을 개선해 폴리 둘레길을 조성, 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하고 도심 폐허나 유휴지 등에 3차 폴리를 설치하는 도심 재생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폴리 둘레길은 1차 광주폴리 10개를 연결하는 2.2구간으로, 건축과 문화, 역사를 아우르는 광주지역의 대표 문화 관광 상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해 10월 안전행정부 보행환경개선사업에 공모 선정된 문화전당지구 보행환경개선사업 및 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로 충장로, 황금로 등 옛 도심 재생효과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사업지구 내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 518아카이브, 문화전당지구 보행환경개선사업 등 연관사업이 많아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 시의회, 시민단체, 주민 대표, 지역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학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경제성기능성 위주의 토지이용, 건축물시설물의 경관관리 미흡 등으로 국가 위상에 비해 국토경관은 열악한 수준임을 인식하고, 국토품격을 높여 문화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수단으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6개 자치단체가 응모한 결과 광주광역시, 경기 수원시, 충남 공주시, 경북 김천시 등 총 4곳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