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콘텐츠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정책과
연구

건축도시분야
정책 및 연구 관련
상세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TOP

서울시, 공공데이터 쉽게 풀어주는 '데이터 시각화' 개시

2014. 02. 17. |건축문화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서울특별시|정보기획단

 구청 공공데이터 발굴·개방하는 '구청 열린데이터 광장' 플랫폼 개발

 

현재 교통, 환경, 도시관리 등 10개 분야 126종 총 2,273개 공공데이터를서울 열린 데이터 광장을 통해 개방 중인 서울시가 복잡하고 어려운 자료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이와 같은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12년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서울 열린 데이터 광장은 초 미세먼지 정보와 버스·지하철역별 승하차 인원 정보, 서울 여행에 유익한 한국 관광 명소 정보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는 예컨대 예산규모 변화를 단순히 표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클릭하면 그래프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움직이는 차트로 보여주거나 지하철 호선별 이용객을 숫자로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도형의 크기로 나타내는 등 데이터를 쉽게 풀어주는 서비스다. 

 

   아울러, 그동안 서울시가 선도했던 이런 공공데이터 개방화 흐름이 이제 기초자치단체인 자치구까지 확대, ‘구청 열린 데이터 광장도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이번에 달라지는 내용은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개시 구청 열린데이터 광장 오픈 개발 앱 공유 갤러리 추가 오픈 API 인증키 무제한 발급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 백서발간 등이다.  

 

   이 중 구청 열린 데이터 광장은 서울시가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청별 특성을 갖춘 플랫폼을 개발보급, 구청에서 직접 데이터를 발굴하고 개방하는 시스템으로, 시범운영 자치구는 작년 말에 자치구 최초로 공공데이터를 개방했던 구로구(data.guro.go.kr)와 서대문구(data.sdm.go.rk) 2개 구이며, 올 하반기에는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 열린 데이터광장 홈페이지 

 

  김경서 서울시 정보기획단장은 공공데이터를 대폭 개방했지만 어렵고 복잡해서 시민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를 처음으로 도입하게 됐다시민 누구나 공공데이터를 쉽고 부담없이 즐기다 보면 다양한 아이디어가 창출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되는만큼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방해 더 많은 정보가 시민의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