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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유 및 공동체 활성화 2차 공모사업' 추진

2016. 03. 30|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대전광역시|도시재생본부 도시재생과

대전광역시는 청년의 꿈을 실현하는 공유도시(Sharing City) 대전 실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사람중심의 도시재생을 위하여 「공유 및 공동체 활성화 2차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청년 커뮤니티 공간조성 모델링을 위한 청년 공유공간 조성사업과 공동체 활성화 사업 4개 분야(해보자 청년, 골목축제, 공동육아, 동네부엌)로 총 1억1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 공유공간 조성사업’은 빈 점포 및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협업공간(코워킹스페이스), 공유주택(셰어하우스)을 조성하여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동 지원과 비정상 주거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4개 단체에 각 1천5백만 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해보자 청년 지원사업’은 청년실업 등 청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공동체 활동을 통해 해결하거나, 청년 스스로 사회문제의 해결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0개 단체에 각 1백만 원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해보자 골목축제’는 마을 주민들이 차 없는 골목축제를 함께 진행하며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마을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마을만의 이야기가 담긴 축제를 만드는 5개 단체에 각 3백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해보자 공동육아’는 아이들의 돌봄문제 해결을 위해 이웃과 소통하고 협동하는 품앗이 돌봄, 함께 돌봄, 아빠육아 등의 공동육아 모임 5개 단체에 각 3백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

 

‘해보자 동네부엌’은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음식 문화와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고민 속에 마을 주민들이 먹거리를 함께 만들며 소통하는 동네부엌을 만들어 가는 사업으로 5개 단체에 3백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각각 지원한다.

 

공모계획은 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홈페이지(www.socialcapital.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4월 26일까지 사회적자본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sajacenter@naver.com)로 접수하면 되고, 심사ㆍ선정과정을 거쳐 오는 5월 12일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 박월훈 도시재생본부장은 “도시에서 청년들이 직면한 사회문제(공간, 주거문제)에 청년 스스로가 공유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의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공유문화 확산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마중물 사업을 추진하여 도시문제를 풀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6 공유 및 공동체 활성화 2차 공모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4월 15일(금) 오후 2시 대전시 NGO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