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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국립박물관단지 종합계획(마스터플랜) 국제공모 세부추진계획 마련

2016. 04. 04|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국립박물관단지 건립추진TF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달 국립박물관단지 제1단계 사업 종합계획(마스터플랜) 국제공모 관리용역사로 선정된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 및 전문위원과 박물관단지 국제공모의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추진계획은 다음과 같다.

 

공모방식은 1·2차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1차는 7개 시설의 배치 및 주변지역과의 연계방안 아이디어, 2차는 시설 배치와 함께 어린이박물관 및 통합시설 2곳의 상세 건축계획을 심사할 계획이다.

 

국제공모를 총괄 운영할 운영위원회는 전문위원과 향후 개별박물관 운영부처 추천 등을 통해 건축분야 중심으로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고 이달 중에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공모 심사위원회는 1, 2차 모두 국내외 명망있는 전문가를 총망라하는 인력자원(인력풀)을 구축하고 발주처와 각계의 의견 수렴을 거쳐 공정성을 기준으로 최종적으로 운영위원회에서 국내 3인, 국외 2인 등 총 5인 내외로 결정할 계획이다.

 

국제공모 참가자격은 공모내용의 전문성과 흥행성을 고려해 국내외 건축사 자격증소지자로 제한하는 내용을 검토했으며, 건축사법에 따라 공모에 참여하는 해외업체는 국내업체를 대표로 한 공동도급으로 참여해야 한다.

 

국제공모의 홍보를 위해 누리집(홈페이지)을 조기에 구축해 국내외 홍보에 나설 예정이며, 건축 및 문화계가 참여하는 심포지엄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민들로부터 보다 친숙하고 애정 어린 국립박물관단지가 되기 위해 쉽게 부르고 기억할 수 있는 애칭을 이달 중으로 대국민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김교년 행복청 박물관단지건립팀장은 “박물관단지 국제공모 사업이  차질 없도록 꼼꼼히 준비할 것"이라면서 “조만간 실시할 애칭공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