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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성남 위례 공공실버주택 첫 입주자 모집

2016. 03. 28|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국토교통부|공공주택정책과 /LH주거복지사업처/성남시 사회복지과 주거복지팀

국토교통부는 성남위례에서 처음으로 공공실버주택 164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3월 28일 입주자 모집 공고 후 4월(4.18∼4.22)에 성남시 관내 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접수 받아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입주자는 6월말부터 8월말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성남위례 공공실버주택은 위례 신도시 내 기존 건설 중인 공공임대주택 단지(A2-4블록)중 1개동을 공공실버주택으로 전환하여 추진하며, 영구임대주택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 하실 수 있도록, 주택 164세대와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관(1,166㎡)이 함께 설치된다.

 

입주 후 바로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는 복지관 설치비용과 일정기간 운영비를 지원한다.

 

입주 기간 종료(8월 말) 직후 9월 중 복지관 개관이 가능하도록 성남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프로그램 구성을 협의 중이다.

 

복지관은 입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어르신 등 지역주민도 이용 가능하도록 개방형으로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된다.

 

복지관에는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과 복지 프로그램실, 식당, 옥상 텃밭 등이 설치되고, 건강측정 기구를 갖춘 건강관리실 등 건강관리(헬스케어) 특화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이 배치되어 편리하게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화시설 예시>

 

주택은 전용면적 26제곱미터(㎡) 규모로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하여 비상콜, 높낮이 조절 세면대, 안전손잡이 등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 욕실·침실 비상콜, 높낮이 조절 세면대, 미닫이 욕실문, 복도·욕실 등 안전손잡이, 세대내 비상안전유도등 등

 

 

<세대내 편의시설 사진>
 

성남위례 공공실버주택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를 입주 대상으로 하며, 수급자(생계·의료급여) 소득 수준의 국가유공자가 1순위, 수급자 가구가 2순위이며 3순위는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50%이하인 경우이고, 동일 순위 내에서는 홀몸 어르신(단독세대주)이 우선한다.

 

임대료는 수급자의 경우 보증금 241만 원에 월 임대료 4만 8천 원이며, 그밖에는 보증금 1,836만 원에 월 임대료 10만 4천 원이다.

 

입주자 모집 신청은 성남시 관내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4월(4.18∼4.22) 접수를 받아 5월에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일반 영구임대주택 386세대 등과 함께 입주자 모집)

 

구체적인 입주자 선정기준 및 방법은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이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apply.lh.or.kr)를 통해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마이홈 콜센터(1600-1004)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공공실버주택은 올해 총 11곳에서 추진 중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각 지자체가 상호 협조하여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건설 중인 공공임대주택을 전환하여 추진하는 성남위례와 성남목련 2곳은 올해 입주하고, 새로 건설하는 수원광교 등 9곳*은 연내 사업승인을 완료하고 내년 말 부터 순차적으로 입주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수원광교, 영월덕포, 보은이평, 세종신흥, 장성영천, 부안봉덕, 울산혁신, 안동운흥, 부산학장)

 

국토교통부는 노후 준비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공공실버주택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며, 추가적인 공급을 위해 올해 하반기 ’17년 사업 대상지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