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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6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

2016. 03. 28|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서울특별시|도시공간개선단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에서는 시민 소통의 장인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외부공간에 설치할 벤치․의자 등 휴게시설물을 대상으로 시민 및 전문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2016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시민 참여뿐만 아니라 역량 있는 전문작가의 참여를 통해 공공디자인 선진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2016 공공디자인 공모전」의 주제는 ‘서울앉기, 서로알기’로 2015년도에 개선된 동주민센터 74개소 외부공간을 대상으로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벤치․의자 등 휴게시설물 디자인을 공모한다.  


시민 또는 전문가가 디자인한 휴게시설물(벤치․의자)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고 잃어버린 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이번 공모전의 큰 의의가 있다.

 

응모자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74개소 중 한 곳을 선택하여 외부공간에 어울리는 작품을 디자인하여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잃어버린 공동체 회복을 위하여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동주민센터 외부공간을 활기차고 소통이 가능한 공간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 초청공모 신청자격은 건축가, 환경․제품디자이너 및 관련분야 교수이며, 참가신청서 및 기타 제출서류 작성요령과 자세한 응모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문가 초청공모 선정 발표는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말경,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선정된 전문작가에게는 위촉장 수여와 디자인개발비(설계) 및 실물제작비 1,00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실물제작을 위한 회의를 거쳐 동주민센터에 설치될 작품을 서울시와 함께 만들어간다.

 

시민 대상 공모전에는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외국인 포함)하다. 참가신청서 및 기타 제출서류 작성요령과 자세한 응모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 및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mediahub.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 대상 수상작 발표는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중순경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그밖에 금상200만원, 은상100만원, 동상50만원, 장려상15만원, 입선20만원을 수여하고 당선작 발표와 함께 수상작 전시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실물로 제작하여 해당 자치구의 동주민센터와 협의하여 주민이 직접 체험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의 김태형 단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가 소통이 있는 공공공간으로 탈바꿈하고 활기차고 즐거운 도시공간의 매개체로 변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과 전문가의 제안을 통해 서울을 창의적인 도시로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모전(시민) 포스터 & 공모전(전문가)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