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주민 주도의 마을 만들기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지원,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체계 구축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 운영 수탁기관을 3월 23일부터 4월 1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된 사무소를 두고 마을만들기 사업에 경험이 있는 등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 사업 취지에 부합되는 역량을 갖춘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이다.
센터구성원은 센터장외 5명이며, 센터장은 유사 마을사업 7년이상 경력자 또는 지역개발․경영․관광 등 박사학위소지자로서 유사 마을사업 5년이상 경력자이며, 그 외 구성원은 마을사업 5년이상 경력자로 구성이 되며, 센터 운영기간은 협약체결일로부터 3년이다.
공모(제안서) 신청은 오는 4월 11 ~ 12일(2일간) 09:00~ 18:00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청 지역균형발전과에 직접 방문하여 제안서 및 구비서류를 갖추어 접수하면 된다. 올해 위탁사업비는 인건비·운영비·사업비를 포함해 4억6천만원이다.
수탁사업자 선정은 수탁기관 공개모집 후 제안서평가위원회에서 심사 결정하며, 지방자치단체 입찰시 낙찰자 결정기준, 협상에 의한 계약에 의거 기술능력평가 80%(정량적평가 20, 정성적평가 60), 가격평가 20%이다.
센터의 주요사무는 마을만들기 사업 연구·평가․분석, 사후관리, 컨설팅지원 및 모니터링, 마을만들기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사업공모, 활동가양성 등 마을만들기 사업을 수행해야 한다.
공모관련 설명회는 3월 29일 제주특별자치도청 1청사 별관 2층 환경마루에서 14시에 개최되며, 제안요청서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www.jeju.go.kr)→입찰공고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균형발전과 마을발전지원담당 부서(☎710-4772)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