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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제6차인천경관포럼'개최

2016. 03. 15|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인천광역시|도시계획국 도시경관과

인천광역시는 오는 3월 18일 오후 2시 송도 미추홀타워 15층 회의실에서 ‘인천의 경관심의제도의 운영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제6차 인천경관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04년부터 도시경관계획의 수립과 개성 있는 도시경관 형성 등 관련정책의 추진을 위해 심의 및 자문 기구인 경관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경관법(2007. 5. 17) 제정 이후 경관심의제도를 활발히 운영해 국내 선도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경관포럼에서는 문봉섭 국토교통부 사무관의 특강을 통해 국가 정책 추진 차원에서 경관심의제도의 취지와 운영방향을 듣고 전국 지자체의 경관심의제도 운영현황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또한, 주신하 서울여자대학교 교수의 특강에서는 인천시 경관위원회 운영 현황과 특성,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연구내용을 듣고, 인천의 경관심의제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서, 인천시의 경관심의제도 운영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한다.

 

한편, ‘인천경관포럼’은 인천시가 추진 중인 ‘2030 인천시 경관기본계획’을 보다 내실 있게 수립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와 군·구 담당 공무원과 전문가들이 함께 추진하는 행사다.


지난해 10월 첫 포럼을 시작으로 올해 6월까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총 7차례에 걸쳐 경관현안 주제별로 전문 강의와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관심 있는 시민들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법 개정 이후 군·구 및 관련기관 담당자들이 경관심의제도의 운영취지와 목적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대시민 행정편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