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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축디자인개선을위한시범사업'추진

2016. 03. 14|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경기도|건축디자인과 건축문화팀

경기도가 올해 동두천 하봉암동 안말마을 일원과 연천 신서면 통일고대마을 일원을 대상으로 ‘건축디자인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지난 1월 공모에 신청한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거쳐 주민참여도와 디자인 개선 효과가 높고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한 2개 마을을 시범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지역에는 총 1억8천8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마을회관, 노후화된 담장, 지붕색채, 상징조형물, 휴게 공간 등에 대한 디자인을 개발해 쾌적하고 품격 있는 마을공동체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또, 경기도 공공건축가 1명이 총괄계획가(MP)로 지정돼 계획단계에서부터 사업완료시까지 자문도 실시한다.

 

건축디자인 개선사업은 건축물이나 담장, 공공시설물 등 마을 공동시설에 지역 특성을 담은 디자인을 입히는 환경개선사업이다. 계획단계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와 운영에 공공건축가 등 전문가는 물론  마을주민과 지역예술가 등이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기도 하다.

 

한편, 도는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총 8개 마을에 건축디자인 개선사업비로 도비 3억3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중 광주 서하리 마을 사업은 마을 공동체 활동실적 등을 인정받아 ‘2013년 대한민국 경관대상(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건축디자인 개선 시범사업 전·후 주요사진 :광주 서하리 마을1차(2012), 2013년 대한민국경관대상 우수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