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 대전 시민들의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지역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시민들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찾아가는 도시재생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도시재생 상담센터’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교육 및 지역활성화에 대한 컨설팅을 위해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와 주민맞춤형 전문가(도시재생․경제․문화예술 분야 등)가 함께 노후주거지, 쇠퇴한 전통시장 및 상업지역 등 도시재생이 시급한 지역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대전시 내 동일지역의 5인 이상 주민 또는 상인들이라면 누구라도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센터 홈페이지(www.djrc.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온라인(이메일, 팩스)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고, 운영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다.
송복섭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찾아가는 도시재생 상담센터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마중물로서의 의미가 크다”며, “지역 주민들이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지역 현안 문제를 주민이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