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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5회 울산광역시 도시디자인 공모전' 입상작 선정

2015. 12. 01|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울산광역시|도시창조과

서수성, 이진화 씨 작품 ‘Movable Landscape’ 대상

 

울산시는 지난 11월 27일 울산시청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제5회 울산광역시 도시디자인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90개)을 심사한 결과, 입상작으로 30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다섯 번째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품격있고 창조적인 도시디자인”을 주제로 어린이 테마파크 건립 사업, 태화강 교량디자인 개선사업, 자유주제(창조적 울산 만들기) 등 3개 분야로 실시됐다.

 

지난 5월 26일 공고 후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작품을 접수한 결과, 어린이 테마파크 건립 사업 28점, 태화강 교량디자인 개선 22점, 자유주제 40점 등 총 9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대상에 선정된 서수성, 이진화 씨의 ‘Movable Landscape’는 공간의 잠재성과 다양한 행동패턴을 담아내는 역동적인 개념을 적용하여 생태학적 관점에서 도시의 “의미와 경험”을 담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LEGO'를 모티브로 사적공간과 공적공간을 제공하여 서로 소통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사는 공동주택 모델을 디자인한 정혜진 씨의 ‘Happy Together’와 고래를 테마로 한 어린이테마파크를 계획한 나석영 씨의 ‘고래가 사는 숲’이 선정됐다.

 

은상은 울산 태화강 하류에 물위를 걷는 수변생태문화 공간을 디자인한 ‘Walking on water’(이관호, 정다혜)와 어린이 테마파크를 디자인한 ‘Under the Big Ripple’(윤유리·이동우 공동작품)가 각각 수상했다.

 

동상은 시청사거리에 공중보행 덱을 디자인한 ‘지상낙원’ 등 5개 작품이 선정됐고, 입선은 ‘창’ 등 10개 작품, 특선은 ‘태화종합시장의 재생 계획안’ 등 10개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는 울산 문화예술회관, 12월 21일부터 24일까지는 울산시청 본관 1층 로비, 2016년 1월 4일부터 8일까지는 KTX울산역사 내부에서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