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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해방촌 주민 주도 8개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 확정

2015. 11. 30|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서울특별시|주거재생과, 용산구 도시계획과

 

서울형 도시재생이 선도적으로 추진될 13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중 하나인 ‘해방촌(용산구 용산2가동 일원, 면적 332,000㎡)’의 사업 활성화 물꼬를 틀 마중물 사업 8개가 확정됐다. 지역주민 조직인 ‘해방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선정 주축이 됐다.

 

주민협의체 운영위원들은 주민협의체 구성원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수렴→총괄계획가와 해당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각 분과별 회의에서 의견 제시→공무원 등이 관계법령에 기초해 검토한 결과들을 주민협의체에 설명→쌍방향 토론과 2차례 조정 등을 거쳐 결과물을 얻어냈다. 

 

이 과정을 통해 최종 도출된 8개 사업은 ①신흥시장 활성화 ②공방‧니트산업 특성화 지원 ③해방촌 테마가로 조성 ④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⑤녹색마을 만들기 지원 ⑥주민역량 강화 지원 ⑦마을공동체 규약 마련 ⑧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마중물 사업을 골자로 하는 ‘해방촌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을 기반으로 향후 주민과 공공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해방촌만의 특성화 된 도시재생을 추진한다고 밝히며, 이와 같은 내용을 설명하는 주민설명회를 12. 3.(목) 개최한다. 

 

서울시는 주민협의체에서 정리한 활성화계획안을 올해 말까지 보완, 공청회→시의회 의견 청취→도시재생위원회 심의 등 법정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마중물 사업을 추진해 ’18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