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건축문화제가 “도민과 함께하는 전라북도 건축문화제”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도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름다운 건축물 발굴과 지역인재 육성 등 전라북도 건축문화 위상 제고를 위하여 개최되는 전라북도 건축문화제는 31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어린이집그리기대회, 백일장대회, 건축문화상 및 간판상 수상작품 전시,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도민참여 프로그램 등이 행사기간 내내 이어진다.
도청 기획전시실에서는 건축문화상 및 간판상의 응모작품 137개 중 당선작 33개의 작품을 비롯하여 일본․중국 건축사들의 우수작품과 한옥건축 모형 등이 11월 6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이밖에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여 건축의 창의성, 이해력, 표현력 등을 겨루는 "건축 올림피아드 경연대회"와 건설협회 및 건축사협회의 우수설계․시공 사례발표 등 다양한 학술강연이 개최되어 전북 건축문화 발전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또한, 건축설계․허가 및 시공관련 궁금증 해소를 위한 건축·건설 상담코너가 운영되고, 우리지역 건축문화자산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한 건축문화답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사용승인(공공분야) 대상 : 순창 건강장수 체험(박광성, 바우건축사)> <사용승인(주거,비주거) 대상 : 전주 수병원(안용대, 가가건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