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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정책 해외수출 전담조직 '정책수출사업단' 출범

2015. 10. 26|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서울특별시|해외도시협력담당관, 서울시정책수출사업단

 

해외사업 종합기획, 상품화 및 해외진출 실행, 민간기업 진출 적극 지원

 

서울시가 그동안 정부 간 교류(Government to Government, G2G) 중심으로 진행했던 도시정책 수출을 민간협력 강화로 정부-기업 간 사업(Government to Business, G2B) 개념으로 확대한다.

 

예컨대, 서울시의 도시운영 정책과 KOICA, KOTRA 등 유관기관의 재원․해외진출 플랫폼 연계, 민간기업의 전문기술력이 결합된 형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우수 도시정책의 해외 진출을 전문적·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담당할 전담조직으로 SH공사 내에 ‘서울시 정책수출사업단(Seoul Urban Solutions Agency)’을 설치, 26일(월) 출범한다.

 

사업단은 SH공사 사장 직속의 1단 2팀(해외사업기획팀, 해외사업팀)으로 구성된다. SH공사와 서울시 직원, 해외 사업 전문가 등 10명 내외가 활동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해외시장 파악 및 타깃도시 진출 전략 수립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사업 강화 △사업수주 및 민간기업 해외진출 지원 강화 △종합적 사업기획 및 상품화를 통한 해외진출 실행 등이다.

 

이를 통해 교통, 상수도, 전자정부, 도시철도, 도시개발․주택 등 서울시 우수 정책이 실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구조를 조성하고, 우수 정책 해외 진출이 민간기업의 해외 진출로도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시티 서울’이라는 브랜드 아래 서울시 도시정책 전 분야를 융·복합해 해외 도시의 현지 여건에 맞게 자문, 계획, 설계, 시공, 운영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