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공동체주택 마을 모형 및 체험주택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주거유형인 공동체주택을 소개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공동체주택 전시회’를 10월 1일(목)부터 14일(수)까지 서울시청에서 개최한다.
‘공동체주택 전시회’는 공동체주택에 관심 많은 유망 신진 건축가와 서울소재 건축학과 재학생이 1개팀을 구성, 총 5개팀이 출품한 공동체주택 작품으로 “공유하며 만나는 따뜻한 주택”을 주제로 전시한다.
심사결과 최우수 작품 “공동체를 위한 도심형 소규모 주거계획”[이엠에이 건축사 사무소(소장 이은경), 조지현(서울대)]은 공간활용 가능성이 크고 커뮤니티 공간에 대한 고민이 돋보여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최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과 작품설명회는 10월 2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진행되며, 공동체주택 공모전 추진과정 공유와 확산 방안에 대해 건축가들의 라운드테이블이 10월2일(1차), 10월14일(2차)에 진행 될 예정이다.
공모전을 통해 제출된 작품들은 지역기반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공동체주택 주택모델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우수 작품 “공동체를 위한 도심형 소규모 주거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