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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33회 서울시 건축상' 20작품 선정·발표

2015. 09. 25|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서울특별시|건축기획과

 

대상에 ‘도천 라일락집’, 올해의 건축가는 김인철 건축가

 

2015년 '서울시 건축상' 영예의 대상은 도천 라일락집(설계 : 정재헌(경희대), ㈜유림피엔씨 건축사사무소)이 선정됐다. 

 

도천 라일락집은(종로구 창경궁로 27길 80, 연면적 253.7㎡)은 도상봉선생의 작은 기념관을 겸한 살림집으로 함께 사는 동네에 대한 장소적, 시각적, 공간적 배려, 간결하고 드러나지 않은 ㄱ자 형상으로 안마당을 품고 있다. 

 

최우수상은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설계: 최문규(연세대), ㈜가아 건축사사무소), 논현 마트로시카 (설계: 김동진(주)로디자인, 건축동인 건축사사무소), 어둠 속의 대화_북촌(설계: 전숙희(와이즈 건축), 엔디엘 건축사사무소), 강남지구 ABL 공동주택(설계: 이민아, 협동원 건축사사무소) 네 작품이 선정됐다.  

 

건축명장은 건축가와 건축주의 서정적 요구를 충실히 수행하며 보석세공사와도 같은 장인정신을 가지고 도천 라일락집을 시공한 ㈜태인건설이 선정되었다. 

 

수상예정작 20작품(대상 1, 최우수상 4, 우수상 15)을 대상으로 3주간 시민투표를 실시하여 상위 3작품을 선정하는 '시민공감특별상'에는 총 2,388명의 시민이 참여하였으며, 논현 마트로시카, 5평주택, 인터러뱅이 선정되었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한 '서울시 건축상'은 서울의 건축문화와 기술발전에 기여한 건축 관계자를 시상하여 격려하는 명실상부한 서울시 건축분야의 최고 권위의 상으로, 최근 3년 이내 사용 승인 받은 서울시 소재 건축물이 대상이다. 

 

작년부터 시행하여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올해의 건축가상'에는 김인철 건축가(68세, 주식회사 아르키움 대표)가 선정됐다. '올해의 건축가상'은 건축상 작품 공모와 별도로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추천을 받아 서울시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건축가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2015 서울시 건축상' 시상식은 ‘2015 서울건축문화제’ 행사의 하나로 오는 10월8일(목)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수상작 전시는 10월 8일(목)~11월 8일(일) 구 국세청 남대문 별관 터 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 : 도천 라일락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