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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토부 2016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8개 사업 선정

2015. 09. 24|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대구광역시|도시재생추진과

 

대구시는 국토교통부의 ‘2016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8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은「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지역의 특성에 맞는 발전과 지역 간 연계 및 협력증진을 통해 지역경쟁력을 높이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함으로써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이다. 

 

대구시는 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도시활력증진지역 신규사업을 신청하고,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5월 평가위원회를 거쳐 국토교통부로부터 신규사업 8건이 최종 선정돼 2016년부터 4년간 국비 21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사업으로는, 「중구 동인․삼덕지구 생태․문화 골목길 조성」, 「동구 천연기념물 ONE 도동문화마을 조성」, 「남구 마음을 연결하는 앞산 행복마을」, 「북구 라 스타트 칠성, “별별 상상” 餘․幸」, 「수성구 들안길 프롬나드 행복마을 조성」, 「달서구 성서 아울렛 타운 활성화」, 「달성군 P.M.Z(Peace Memorial Zone) 평화기념마을 조성」등 도시생활환경개선사업 7건에 국비 210억 원을 지원받으며, 「달성군 달성3색 문화창조도시 브랜드 구축」등 지역역량강화사업 1건에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시비와 구비를 포함해 2016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424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남구의 2000배 행복마을 만들기(총사업비 120억 원)를 비롯해 8개 구·군에서 21개 사업, 총사업비 1,405억 원을 투자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2016년도 신규 사업 선정에 따라 노후된 지역의 거주환경개선과 지역자원을 연계 활용한 특색 있는 마을 조성 및 주민의 커뮤니티공간 확보를 통한 참여형 주민 공동체 형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재생의 성공적 모범사례로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