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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민 맞춤형‘도시재생 아카데미’운영

2013. 09. 05. |건축문화부문|연구 및 교육|대구광역시|도시재생과

 국토교통부로부터 시민소통·주민참여 부분 최우수 사례로 선정

 

대구시는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도시·지역개발 및 도시재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행정과 시민 소통강화와 도시개발 사업의 시민 전문역량을 높이기 위해 9월 25일부터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했다.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지역개발 및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무료 수강으로 이론 및 실무경험이 풍부한 변호사·세무사·감정평가사 및 관계공무원으로 강사진이 구성되어 있다. 강사진은 도시재생에 대한 사례와 세무이야기, 소송·판례 및 등기이전 등 생활 속에 필요하고 궁금한 내용으로 진행하며, 특히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국토교통부 담당과장을 초청해 정부의 도시정책 방향에 대한 특강의 시간도 마련한다.

 

2011년부터 운영해 온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그동안 재개발·재건축 지역 주민들과 일반시민, 학생, 공무원 등 다양한 계층과 연령층으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아 이미 6회에 걸쳐 1,058명이 참가했다. 매회 참가했던 시민들의 의견에 따라 강의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하는 등 시민 맞춤형 서비스로 운영해 오고 있어 국토교통부로부터 정부「3.0」 및 시민소통·주민참여 부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도 있다.

 

이번에 개설하는 제7기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9월 25일부터 6주 동안 매주 수요일 야간(저녁 7시~10시)에 개설·운영한다.

 

대구시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정책 패러다임이 이전의 전면철거 방식에서 원주민 보호와 커뮤니티가 유지되는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 행정과 시민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부「3.0」정책에도 적합한 프로그램인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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