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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대구광역시 건축상 선정

2013. 10. 04. |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대구광역시|건축주택과

마들렌상점·강동지역 노인복지관 금상 수상

 

대구시는 ‘제22회 대구광역시 건축상’ 금상으로 일반문야 마들렌상점, 공공분야 강동지역 노인복지관을 선정했다.

 

‘대구광역시 건축상’은 일반, 공공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으며, 각 구·군별로 추천된 일반부분 15개 작품, 공공부문 8개 작품 등 총 23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나 심사위원의 공감을 얻는 작품이 없어서 대상은 성정되지 못했다.

 

금상은 일반분야 수성구 성동 마들렌상점과 공공분야 신기동 강동지역 노인복지관, 은상에는 일반분야 달서구 송현동 PK빌딩, 공공분야 중구 수창동 대구예술발전소, 동상에는 일반분야 남구 대명동 영남이공대학 창업보육센터, 공공분야 중구 남산동 2.28 민주운동 기념회관 등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일반분야 금상인 마들렌상점은 균질한 육면체 형태의 가구 판매점을 모더니즘적 공간 구성과 송판결의 노출콘크리트 재질감으로 마무리해 모더니즘의 한계를 극복하고, 내부 공간에 매달려 있는 계단 코어가 시야를 굴절시키며 다양성을 연출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공분야 금상인 강동지역 녹지복지관은 대지 형태에 맞춰 동서로 건물이 위치하고 있으며, 진입 동 선에 따라 조금씩 굴절되는 메스는 변화감을 준다. 아울러 취미실 쪽의 내부 정원과 경사로는 주변 경관의 장면과 내부 자연을 동시에 즐기게 해주는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1989년부터 내면 개최된 건축상 시상은 건축문화 창달과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 장려를 통해 도시미관을 증진하고, 조화로운 도시환경 조성에 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일반분야 금상 ‘마들렌상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