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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은 비싸고 춥다? 이젠 옛말

2013. 07. 10. |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국토교통부|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

국토교통테크놀로지 페어 시공비 기존의 60%, 단열성능 개선

 

 

한옥이 비싸고 불편하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될 듯하다. 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는 7월 11일(목)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국토교통테크놀로지 페어에서 시공비가 전통 한옥의 60% 수준이며, 단열 성능이 개선된 한옥 신기술을 개발하여 발표한다.

 

한옥은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건강 주택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일반 주택과 비교하면 건축비가 2~3배 비싸고 춥고 불편하여 널리 보급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09년부터 한옥기술개발 연구를 추진하였으며 시공비를 전통한옥의 60% 수준인 3.3㎡당 약700만 원까지 낮추고, 단열 성능은 50%가량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포럼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한옥기술개발 성과 발표회는‘우리가 짓고 싶은 한옥’이란 주제로 한옥 신기술 성과와 적용사례를 소개한다.

 

‘한옥기술개발의 성과와 비전’, ‘신한옥 구축 사례와 기술’, ‘한옥 신기술 확산 전략’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지며 한옥 전문가들의 토론도 진행된다.

 

한옥기술개발연구단(단장 김왕직)은 서울 은평 한옥마을에 그간의 연구성과를 적용한 시범 한옥을 건립 중으로 '13년 8월 말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며, 올해 경기도 파주시에 조성될 100채 규모의 한옥마을에도 한옥 신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한옥 신기술 성과를 민간에 널리 보급하는 한편, '15년까지 한옥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욱 저렴하고 살기 좋은 한옥을 적극적으로 보급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 실험한옥 유닛모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