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콘텐츠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정책과
연구

건축도시분야
정책 및 연구 관련
상세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TOP

안전한 보행 환경으로 진화하는 인천 !

2013. 10. 02. |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인천광역시|도로과

교통약자를 배려해 보도정비공사시 체계적인 보행환경 구축

 

인천시의 보행 환경이 진화하고 있다. 보행자가 “걸으면서 편안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그 동안 자동차 중심이었던 보행 환경을 어린이․여성․노인․장애인 및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안전보행을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한편, 지역특성을 살린 디자인과 테마를 부여하여 걸으면 편안하고 즐거운 도시공간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교통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보행환경개선 방안을 마련해 행정부시장을 팀장으로 인천발전연구원 연구위원 등 20여명의 관련전문가로 보도정비 T/F팀을 구성한 후,「보행환경정비지침」,「보도공사시공매뉴얼」,「보도관리계획수립기준」등 보도정비공사 설치·정비기준을 마련하여 공사계획∼시공∼유지관리까지 체계적인 보행환경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보행환경정비지침」,「보도공사시공매뉴얼」제정으로 보도블럭 시공절차 및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정밀시공과 함께「보도관리계획」수립 및 공사실명제 시행을 통해 공사관계자의 책임시공을 유도하고 있으며, 자치단체의 자율경쟁을 통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정착하고자 사업평가 및 우수기관, 공무원에 대해 포상 및 인센티브를 부여 한다.

 

이와 관련하여 조명우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9. 30일 서구 탁옥로, 부평 부평대로, 남동 호구포로, 연수 매소홀로(문학경기장) 등 보도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보도공사시공매뉴얼」에 의한 시공여부 확인 등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전국제전․2014년 AG 대비 주요 경기장과 성화봉송로, 숙박시설 점검과 병행 하여 실시됐다. 이번 현장 방문은 풍부한 행정경험을 토대로 직접 현장을 찾아 해당 사업 부단체장, 국장, 담당과장과 함께 정비지침 적용여부 등에 대한 업무연찬과 상호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사전 문제점 파악은 물론 대책강구 및 예산 절감, 지역별 특색 아이디어 개발 등의 동기를 부여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안전한 보도정비사업은 현재 중구 샛골로 41번길외 15개소에 8,059백만원 사업비가 투입되어 추진되고 있다. 

 

 공사 전

 

공사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