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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원도심에 꽃이 어우러지면...

2013. 09. 12. |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대전광역시|환경녹지국 공원녹지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꽃도심 조성’ 용역 착수보고회

 

대전시 원도심에 꽃이 어우러지면 어떨까.

 

대전시는 원도심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꽃도심조성사업 시행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대상지는 중앙로를 비롯하여 이와 연결된 한의약 인쇄거리, 으능정이거리, 대종로, 대전로 등 6개 노선, 8개소이며 사업기간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개년에 걸쳐 연차별 계획에 의해 시행되며, 우선 1단계에는 중앙로와 으능정이거리를 대상으로 집중 시행 후 2단계에는 나머지 노선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도심 지역의 거리마다 꽃의 물결이 원도심의 심장을 뛰게 하다’라는 모토 하에 중앙로와 연결된 지하철·버스 승강장 주변과 골목재생사업, 중교로,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식에 의해 노선별·구역별로 콘셉트를 특성화하여 관광 자원화 하고 아울러, 화훼 관련 산업의 붐 조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꽃도심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려면 사업 준공 후지속적인 유지관리가 되어야 하며, 상인연합회 및 개인 상점가의 자율적인 참여에 의한 민·관 협치가 전제되어야 한다.

 

본 사업을 통해 으능정이나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도 정서적인 도움과 상호 협동적인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내 상가’ 앞 화분 지역 관리 등 다양한 방식의 자율적인 참여로 민·관 협치의 모범적인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꽃도심 조성 T/F팀 관련 부서장들을 대상으로 화훼장식 및 꽃 축제 개최방안 등에 관하여 전문가특강도 함께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