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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일원 주요 현안사업들의 조화로운 추진을 위해 북항 일원 원도심 종합개발구상 연구 추진

2013. 07. 25. |국토환경디자인부문|연구 및 교육|부산광역시|항만물류과

부산시는 남항동에서 서면으로 이어지는 원도심 축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성대부두(북항재개발 2단계사업 예정지)를 중심으로 북항 일원 원도심 지역에 대한 종합개발구상(안) 마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7월 22일 북항재개발 1단계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북항재 개발 2단계사업의 조기 추진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힘에 따라 부산시는 부산발전연구원과 공동 연구팀을 7월 중에 구성하여 ‘북항 일원 원도심 종합개발구상안’ 수립 연구에 착수하고 전문가 자문, 시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연말까지 최종 종합개발구상(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북항재개발 1단계사업, 부산역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 군수시설 이전(8부두, 55보급창) 등 다수의 지역 현안사업들이 개별적으로 추진되면서 제기되었던 도시계획 및 지역 전략사업과의 연계 부족 등의 문제점들을 종합적으로 짚어보고 동북아 해양수도로서 부산 원도심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원도심 일원을 대상으로 대상지역의 현황 및 실태조사, 관련 정부계획 및 단위사업에 대한 종합검토, 지역별 최적 도입기능과 부지활용계획(안) 등을 핵심 내용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대통령 공약사업(해양경제특별구역 지정)과 주요 지역 현안사업들이 개별적으로 추진되면서 도시계획과의 연계 부족 등 다양한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는데, 금번연구를 통해 원도심을 중심으로 해양수도 부산의 미래상을 제시함으로써 주요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원도심 일대의 조화로운 발전을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