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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 소통하는 선진 건축문화정책,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다

2014. 12. 15. |건축문화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충청북도|공보관
충청북도는 도민과 함께 누리는 감동문화 실현을 위해 추진한 공공디자인 활성화 사업과 건축경관 조성 및 주거복지사업, 도시·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1년을 뒤돌아보면서 문화창조의 시대에 걸맞는 경관 조성으로 선진건축 창조의 필요성과 도민의 행복한 주거생활 및 실수요 중심의 쾌적하고 살기 좋은 양질의 주택공급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농촌과 도시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건축문화정책을 수립하고,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미래지향적 생활공간 제공과 국민체감형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평했다.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자연과 문화가 살아있는 공공디자인 패러다임 창출을 위해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를 통해 ‘야생동물 방지철책’ 등 45점의 우수 디자인을 발굴하여 시상하였으며, 도내 대학생으로 구성한 13개 팀의 “공공디자인 서포터즈”를 운영하면서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개발 디자인을 발굴하고, 도시에 비하여 모든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의 균형발전과 도민과 함께하는 공공디자인 활성화의 일환으로 “풍경이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도 추진하였다.

아울러, 아름답고 품격있는 지역경관 조성을 위해 혁신도시에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색채디자인을 반영하여 추진하였으며, 31개 지구의 옥외광고물 특정구역 및 3개 지구의 정비시범구역 지정·운영하고,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 조성사업” 과 “무연고 간판 정비사업” 등 불법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로 도시공간의 품격 제고를 위한 간판문화 선진화 사업도 추진하였다.

그리고 아파트 완공 후 사업주체와 입주자간의 하자 등 분쟁소지 예방 및 견실한 시공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아파트 품질검수단 운영”은 총 6회에 걸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입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통문화 계승 및 관광자원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2개 지구에 36동을 건립하는 “한옥 민박마을 조성사업”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함께 어울려 살고 싶은 농촌·도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구도심 중심시가지 재생사업으로 구 청주역사 재현 및 정비사업, 추억의 풍물 야시장 및 문화공간 조성, 문화예술 특성화를 통한 중앙동 상권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촌주택의 현대화로 주거복지를 실현하고자 총 519동의 노후불량주택을 정비하고 7개 마을에 다목적광장 및 쉼터 조성사업도 병행하여 시행함으로써 도정목표의 하나인『다함께 누리는 감동문화』를 실현하는데 한몫을 했다는 평가이다.

한편, 충청북도 고규식 건축문화과장은 앞으로도 자연과 조화된 감동이 있는 공공디자인 활성화 추진과 도민의 안전 제고를 위한 건축문화 및 지역경관 조성사업을 시행하겠으며, 맞춤형 주택공급 및 서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살고 싶은 행복농촌·도시 만들기 등 “안전하고 창조적인 선진 건축문화 실현”을 위해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