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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녹색생활 우수사례·아이디어 수상작 선정

2013. 07. 01. |녹색건축도시부문|행사 및 홍보|대전광역시|경제산업국 경제정책과

우수사례 부문 박재신씨, 아이디어 부문 이선경씨 ‘최우수’

 

대전시가 주최한 제3회 녹색 생활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에 총 116개 작품이 응모해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12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그중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박재신(37·서구 변동) 씨의 ‘게으른 도시농부의 스마트 베란다 텃밭’이,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이선경(45·서구 둔산동) 씨의 ‘벽화보다 계단그림 필요’ 가 각각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우수사례 부문의 ‘게으른 도시농부의 스마트 베란다 텃밭’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공동주택 내 자투리 텃밭을 조성, 상토 및 분갈이 등 토경관리의 번거로움과 텃밭 공간 협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친환경 수경재배를 소개하였다. 특히 페트(PET)병 등 재활용품을 활용한 베란다 텃밭, 윈도우 팜(Window Farm)을 조성했으며, 수경재배 급수 및 인공 광원 제공 등을 위한 태양광의 청정에너지를 활용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디어 부문의 ‘벽화보다 계단그림 필요’ 작품은 녹색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아파트 등 4층 이하 계단에 에너지절약 및 건강 관련 그림을 그려 계단을 걸어 건강도 챙기고 에너지도 절약하는 방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우수사례 부문의 ‘녹색으로 도시와 농촌의 휴먼네트워크(갑천 누리길 그린봉사단)’, ‘폐스마트폰을 이용한 가정대기전력 줄이기(이성현·유성 궁동)’, 아이디어 분야의 ‘나무키우기 앱(백나영·서구 둔산동)’, ‘유리창용 단열 시트 시공(코레일 대전건축사업소)’ 작품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의 우수사례는 책자로 발간해 시민이 생활 속에서 녹색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 아이디어는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