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情 넘치는 녹색 아파트’
○ 인천발전연구원(원장 김민배)은 2013년 기본연구과제로 수행한 “고령화에 대응한 원도심 정비방향(연구책임 : 이종현 선임연구위원)”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 인천의 고령화는 2022년에 고령사회에 진입하며, 2028년에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강화 및 옹진군의 경우 2001년도 이전에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여 심각한 고령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원도심지역은 중・동구 지역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보이며, 계양구 및 부평구 등 비교적 오래된 주택지역도 그 다음으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인천과 같이 매립에 의하여 주택개발을 지속적으로 하는 도시에서는 원도심지역의 고령화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도심지역의 고령화는 원도심 지역의 재생에 커다란 제약요건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 이는 원도심의 슬럼화로 이어짐에 따라 도시의 전반적인 쇠퇴가 나타날 수 있다.
○ 그러므로 원도심을 중심으로 고령화에 대응한 도시환경의 조성이 필요하며, 고령자의 수요를 적절하게 고려한 보다 다양한 유형의 고령화 관련정책을 단계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첫째, 원도심지역을 고령화 친화환경으로 변화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 인구구조의 변화로 이용률이 낮아지는 기반시설용지를 고령자기반시설로 개조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인구감소로 발생하는 공가 등을 고령자 커뮤니티 조성에 필요한 용지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 둘째, 1인가구 및 고령가구의 증가를 감안하여 상권형성이 활발하지 않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노인전용 임대주택부지로 공급할 필요가 있다.
○ 셋째, 주택 및 단지구조를 고령자가 편하게 이용하도록 디자인 및 구조를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무장애주택, 소규모 환승시스템 및 노인친화구역 지정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 넷째, 원도심의 역세권을 중심으로 고령친화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제도를 구축할 필요가 있으며, 주거시설과 병원, 공원 등이 근거리에 갖추어진 고밀도의 복합타운 조성이 필요함에 따라, 정비사업 추진 시 이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 다섯째, 고령자의 주택환경개선 및 소득창출을 위하여 세대구분형 리모델링 또는 가변형 위주의 정비사업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
○ 여섯째로는 고령자의 낮은 소득에 대응하여 관리비용 절감을 위한 에너지 절약형 주택구조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