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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특색 있는 색 입는다

2013. 11. 08. |국토환경디자인부문|계획수립|전라남도|혁신도시건설지원단
전남도, 노란색 중심 은은함․강인함 표출 색채디자인계획 수립

전라남도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지어지는 건축물에 지역 특색에 맞는 색을 입히는 색채디자인계획을 수립, 특색 있는 신도시 이미지 구현에 나설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혁신도시가 주변과 조화되는 새로운 도시 이미지가 구현될 수 있도록 도시의 주조색은 노랑색으로 하고 색의 강도 차이로 대비를 둬 은은함과 강인함을 표출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도시 전체 이미지를 구현하고 각 용도별․지역별로 입면디자인계획과 3D 색채계획을 제시해 누구나 그 도시의 이미지를 쉽게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혁신도시 색채디자인계획은 지난해 4월 시행된 ‘혁신도시 건축물 색채선정 지침’의 색채 적용 기준에 따라 마련한 색채디자인계획에 대해 그동안 전남도와 국토교통부가 지역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친 후 최종 확정된 것이다.

설동진 전남도 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은 “중앙정부에서 일괄적인 색채디자인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소요 예산이 절감됐다”며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만의 개성 있는 색깔을 갖게 돼 도시 전체가 하나의 관광상품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