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금년 총 167억원을 투자하여 도심내 국․공유 유휴토지 28개소와 주요 도로변 16개소에 도시숲 36ha 및 가로수 44km를 신규로 조성하여 도시 자연경관의 핵심요소인 녹지확대를 통한 미관 창출과 생활 및 생태 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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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 의암테마공원 도시숲 전경 |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사업장별 도시숲 조성사업 기본계획 심사를 모두 완료하고 조기에 사업을 착수토록하여 상반기에 전체 사업량의 65%를 완공함으로써 사업의 성과품질을 향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도시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은 다른 자연요소보다 크고 다양하다. 특히 도시내에 존재하는 숲은 기후조절, 열섬 현상완화, 각종 공해저감, 생물 서식공간 제공은 물론 아름다운 경관 형성을 통한 도시문화 편의시설 증진으로 도시 전체의 품격과 자산가치를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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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검산동 도시숲 전경 |
2005년도부터 산림청 광특사업으로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우리도는 도심 유휴 토지내 쌈지공원 조성 191ha, 가로 경관을 위한 도로변 가로수 식재 790km를 조성하였다.
또한 도시림 조성․관리 10개년 계획(‘08~’17년)을 수립하여 1인당 생활권 도시림 면적은 ‘10년말 현재 16.41㎡로 전국 평균 7.76㎡ 에 비해 월등히 높아 전국 1위의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전라북도는 도민의 76%가 도시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도시숲의 역할과 도시녹지에 대한 요구는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기후 변화에 따른 탄소 흡수원으로서 도시숲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여 도시내 녹색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도시지역내 높은 지가로 인하여 대규모 공휴지, 유휴 토지를 확보하거나 사유토지를 매입하여 신규로 도시숲을 조성하는데는 현실적으로 어려움도 있기에 전라북도는 기존 녹지공간의 리모델링과 도시 인근의 산림과 도심 녹지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구성으로 도시숲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